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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그린란드 사태 추가 악화에 8만8000달러선 ‘급락’ [크립토브리핑]

파이낸셜뉴스 임상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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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 1년을 맞은 20일(현지 시간) 백악관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 1년을 맞은 20일(현지 시간) 백악관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비트코인이 21일 8만8000달러선으로 하락했다. 그린란드를 둘러싼 긴장이 고조되면서 강한 타격을 입은 모습이다.

글로벌 가상자산 정보 플랫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10시 기준 전일대비(24시간 기준) 4.15% 내린 8만8000달러선에 거래 중이다. 비트코인은 최근 일주일 동안 6.73% 상승했다.

비트코인은 원화마켓에서 1억3300만원선에 거래되고 있다.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비교 플랫폼 크라이프라이스 기준 한국 프리미엄은 1.00%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그린란드 복속 추진으로 인한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커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다음 달 1일부터 그린란드에 파병한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NATO) 회원국들을 대상으로 10% 관세를 적용키로 했다. 이에 유럽 국가들도 보복 관세를 검토하자,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은 20일(현지시간) “우리는 맞대응 국면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답했다.

뉴욕 증시도 일제히 하락했다. 20일(현지시간) 다우존스산업평균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870.74p(1.76%) 하락한 4만8488.59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143.15p(2.06%) 급락한 6795.86, 나스닥 지수는 561.07p(2.39%) 내린 2만2954.32에 마감했다.

투자심리도 크게 악화됐다. 코인마켓캡이 제공하는 ‘가상자산 공포 및 탐욕 지수’는 이날 32로 ‘공포’를 나타냈는데, 전날 42로 ‘중립’을 보였던 것과 비교해 큰 폭으로 하락했다. 수치는 0부터 100사이를 나타내는데, 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공포’를,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탐욕’ 상태로 해석된다.


같은 시간 이더리움은 전일대비 7.13% 내린 2955달러선에 거래 중이다. 리플은 3.68% 하락한 1.91달러선에 거래되고 있다.

yimsh0214@fnnews.com 임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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