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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효성티앤씨, 판가 인상 가시화에 11%↑

아시아경제 이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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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효성티앤씨가 강세다. 중국 경쟁사의 시장 퇴출 위기와 함께 스판덱스 가격 인상에 따른 실적 상승이 전망되면서다.

이날 오전 10시5분 효성티앤씨는 전 거래일일 대비 3만2500원(11.13%) 오른 32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중국 스판덱스 제조업체 주지화하이가 법원에 파산 회생 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효성티앤씨가 반사이익을 얻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투심을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 판가 인상도 가시화되며 수익성 증대가 기대된다.

이진명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21일 "중국 화섬협회에 따르면 전일 스판덱스 업체들은 고객사에게 가격 인상을 통지했으며 추가 인상 가능성 존재한다"면서 "판가 인상에 따른 스프레드 상승 감안할 경우 연간 영업이익은 440억원 개선될 전망이다. 향후 추가적인 가격 상승 및 중국 내 신규 법인 가동 확대(높은 원가 경쟁력)를 고려할 경우 경쟁사 대비 이익 레버리지 극대화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효성티앤씨의 목표주가를 직전 대비 67% 올린 5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승진 기자 promoti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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