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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대 무상 공급? 이 종목에 몰렸다…이틀째 주가 '쑥'

머니투데이 성시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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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모나리자가 21일 장 초반 급등세다. 취약계층에 생리대를 무상 공급하는 방안을 검토하라는 이재명 대통령 발언 여파로 연이틀 매수세가 쏠리고 있다.

이날 오전 9시51분 한국거래소(KRX)에서 모나리자는 전 거래일 대비 135원(6.11%) 오른 2345원에 거래됐다. 장중 고점은 2650원으로 한때 19.91%까지 상승폭을 넓혔다.

다른 생리대 공급업체인 깨끗한나라는 41원(2.12%) 오른 1977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한때 2210원(14.15% 상승)까지 올랐다.

이 대통령의 발언은 지난 20일 청와대 국무회의에서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이 '생리용품 지원신청 간편화' 업무보고를 한 직후 나왔다.

이 대통령은 "우리나라 생리대는 해외보다 40% 정도 비싼 게 사실인 것 같다"며 "고급화를 이유로 비싼 것만 있는데, 소비자에게 선택권을 줘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취약계층 생리대 구매에) 정부 지원을 하면 (기업들이) 바가지를 씌우는 데 도움만 주는 꼴"이라며 "위탁생산을 해서 (취약계층에) 무상 공급하는 방안도 검토해 보라"고 했다.

성시호 기자 shsu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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