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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전설’ 대기실 1급 기밀 유출? 남진·조항조·주현미 발언에 초대형 떡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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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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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임재청 기자] MBN 초대형 트롯 오디션 ‘무명전설-트롯 사내들의 서열전쟁’(이하 ‘무명전설’)이 첫 방송을 한 달여 앞두고 뜻밖의 ‘대기실 유출’로 화제의 중심에 섰다. 전설 가수들의 자연스러운 대화 속에서 프로그램의 핵심 정보들이 흘러나오며 시청자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있다.

MBN은 21일 오전 8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무명전설’ 대기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무대가 아닌 대기실이라는 사적인 공간에서 포착된 남진, 조항조, 주현미의 대화는 그 자체로 강력한 떡밥이 됐다.

영상에서 조항조는 “무명전설에 OOO이 나온대”라며 의미심장한 발언을 던졌고, 이를 들은 주현미는 “OO이는 그렇다 해도, OOO 씨가 왜 여기서 나와?”라며 당황한 반응을 보였다. 남진 역시 “OO이가 나올 이유가 없지 않냐”고 거들며, 모자이크 처리된 참가자의 정체를 두고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무명’이라는 타이틀과 어울리지 않는 인물의 등장 가능성이 언급되자, 대기실은 순식간에 술렁였다. 아직 공개되지 않은 참가자 라인업 중 ‘의외의 인물’이 포함돼 있다는 암시로 해석되며, 첫 방송 전부터 추측과 기대가 동시에 커지고 있다.

여기에 우승 특전에 대한 대화는 또 하나의 충격을 안겼다. 조항조가 “우승 특전으로 집도 준다는데?”라고 말하자, 남진은 “그만큼 줄 방송국이 어디 있냐”며 반문했다. 이에 조항조는 MBN ‘불타는 트롯맨’ 초대 우승자 손태진을 언급하며 “손태진도 6억 받았잖아”라고 덧붙여, ‘무명전설’의 우승 특전이 이를 뛰어넘는 것 아니냐는 관측까지 불러왔다.

대기실 티저를 통해 흘러나온 이 같은 발언들은 단순한 농담을 넘어, ‘무명전설’이 기존 트롯 오디션의 틀을 벗어난 초대형 프로젝트임을 짐작하게 한다. 예상 밖의 참가자, 파격적인 보상, 그리고 전설들의 솔직한 반응까지 더해지며 프로그램의 스케일을 가늠케 한다.


‘무명전설’은 2026년 트롯 오디션 판도의 포문을 여는 대형 프로젝트로, 나이·국적·경력을 불문한 남성 참가자들이 오직 실력으로 트롯 서열에 도전하는 신개념 서바이벌이다. 장민호, 김대호의 2MC 체제를 중심으로 남진, 조항조, 주현미, 신유, 강문경, 손태진 등 트로트계를 대표하는 전설들이 심사위원으로 총출동한다.

이름 없는 무명들이 레전드 앞에서 계급을 뒤집는 무대. ‘무명전설’은 첫 방송 전부터 이미 판을 흔들고 있다. MBN ‘무명전설’은 오는 2월 25일 수요일 밤 9시 40분 첫 방송된다.

pensier3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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