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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을 일상의 도구로…경기도서관, AI 서비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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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스튜디오 /경기도서관

AI 스튜디오 /경기도서관


[더팩트ㅣ수원=이승호 기자] 경기도서관은 인공지능(AI) 기반 도서관 서비스를 한다고 21일 밝혔다.

경기도서관은 독서·상담·토론·추천 등 서비스 전반에 AI를 결합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경기도서관에서 체험할 수 있는 주요 AI 서비스는 △AI 스튜디오 △AI 마음그림×책 △AI 독서토론 △AI 라이브챗 등이 있다.

AI 스튜디오는 18세 이상 회원이면 누구나 유료 AI 도구로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 개관 당시 제공됐던 8개 플랫폼 30여 종에서 나노바나나, 제미나이 3 프로 등을 더해 60종이 넘는 모델을 이용할 수 있다.

AI 스튜디오는 지하 1층에 있다. 좌석을 예약해 이용하면 된다. 이용 시간은 기본 좌석 1시간, 집중 공간 좌석 2시간이다. 대기자가 없으면 최대 1시간 연장할 수 있다.

AI 마음그림×책은 아이가 그린 그림을 AI가 분석해 심리 상태를 파악하고, 맞는 도서를 추천하는 독서 치유 서비스다.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운영한다. 주말과 방학 기간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확대한다.

이용 대상은 5세~12세 어린이로, 경기도서관 누리집에서 사전 예약하면 된다.

AI 독서토론은 AI와 독서지도사가 함께 참여하는 새로운 방식의 독서토론 프로그램이다. AI 학습 특성을 고려해 저작권이 만료된 고전을 중심으로 토론한다.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경기도서관 누리집 '도서관 프로그램' 메뉴에서 신청하면 된다. 수업은 월 2차례 한다.

경기도서관은 AI 추천도서 서비스도 한다. 도서관 누리집 메인화면에서 이 서비스를 상시 이용할 수 있다.

AI가 계절과 날씨, 경기도서관 핵심 콘텐츠(기후환경·AI·미래기술 등)를 반영해 문장을 생성하고 맞춤 도서를 추천하는 방식이다.


AI 라이브챗은 도서 검색과 추천은 물론, 경기도서관 이용 방법과 서비스 전반의 질문에 실시간으로 응답하는 챗봇 서비스다. 이 또한 도서관 누리집 메인화면에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윤명희 경기도서관 관장은 "AI가 일상의 도구가 된 시대에 도민이 AI를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게 도서관 공간을 마련했다"며 "AI 특화 공공도서관으로서 새로운 도서관 서비스 모델을 계속 실험하고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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