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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소규모 공사장 ‘안전 골든타임’ 지킨다···마곡안전체험관 교육[서울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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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안전체험관에서 소규모 건설현장 공사 관계자들이 지난 15일 골절 시 부목법을 배우고 있다. 강서구 제공

마곡안전체험관에서 소규모 건설현장 공사 관계자들이 지난 15일 골절 시 부목법을 배우고 있다. 강서구 제공


서울 강서구는 지난 15일 마곡안전체험관에서 사고 위험에 취약한 소규모 건설현장에 특화한 ‘현장 밀착형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현행 산업안전보건법상 보건관리자 배치 의무가 없는 공사금액 800억원 이하 중소형 공사장은 안전 관리 체계가 미흡하고, 기상이변이나 갑작스러운 사고 발생 시 대처 능력이 떨어진다.

이에 구는 소규모 공사현장 시공업체, 감리업체 등 관계자 24명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위기 대응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응급처치 실습 중심으로 구성했다. 참여자들은 골절 시 부목 고정법, 심폐소생술(CPR), 기도폐쇄 시 하임리히법 등 응급상황 대응 요령을 익혔다.

아울러 폭염, 혹한, 집중호우 등 극한 기상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열사병, 저체온증 예방법 등 건강관리 수칙도 함께 배웠다.

구는 향후 소규모 건설현장을 중심으로 안전교육을 확대하고, 착공 예정 현장을 직접 점검해 교육 참여를 안내하는 등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소규모 공사장 노동자들에게 이번 교육이 실질적인 안전망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영재 기자 jyj@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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