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는 20일 민원담당 공무원 소통간담회를 열어 2025년 하반기 국민신문고 평가 유공 공무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민원 처리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현장의 어려움과 제도 개선 의견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과정에서 경험하는 부담과 악성 민원으로 인한 고충이 공유됐으며, 실질적 대응 방안 마련에 집중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제기된 의견을 토대로 악성 민원 발생 시 소송 지원 및 고발 대행 등 법률적 보호가 신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부서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민원 최일선에서 성과를 낸 공무원들의 경험을 민원 행정 전반에 확산시켜 민원 서비스의 품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참석한 국민신문고 평가 유공 공무원은 "민원 처리 성과를 격려받는 동시에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전달할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시민과의 소통 창구 역할을 책임감 있게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국민신문고 평가 유공 공무원이 민원 행정 신뢰도를 높이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면서 민원담당 공무원이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한파로 인한 건강 피해 예방을 위해 3월 15일까지 덕양구 내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파기 방문건강관리 집중관리 사업을 시행한다. 작년 11월 15일부터 한파특보가 발효되면 취약계층 안전 확인을 위해 방문과 전화 안부를 병행하고 있으며, 경로당과 보건소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파 대응 교육을 실시해 예방 수칙과 행동 요령을 안내한다.
또한 겨울철 건강 위험이 높은 어르신들에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정보를 제공하고, 기상청 한파특보가 발효되면 '안심콜 서비스'를 통해 독거노인 가정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건강 상태를 점검한다. 필요 시 119와 1339로 즉각 연계해 응급 상황에 대응하며, 인공지능 기반 '건강지킴이 로봇안심전화(AI케어콜)'로 비대면 안전관리 안내와 건강 확인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한파 피해 최소화를 위해 대상자에게 필요한 한파 대응 물품을 구입해 배부하는 등 다각도의 보호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한파기 방문건강관리 강화는 겨울철 돌봄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한 필수 노력"이라며 취약계층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현장 중심의 보호 서비스를 계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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