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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별천지기동대', 주민불편 신속 해결…"생활밀착형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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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하동군의 생활밀착형 민원 해결 시책인 '별천지빨리처리기동대(이하 별천지기동대)'가 주민들의 불편을 신속히 해소해 호응을 얻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별천지빨리처리기동대 차량[사진=하동군] 2026.01.21

별천지빨리처리기동대 차량[사진=하동군] 2026.01.21


군에 따르면 2025년 한 해 동안 별천지기동대를 통해 처리된 생활민원은 총 1402건으로 집계됐다. 상반기 591건에서 하반기 811건으로 30% 이상 증가하며 현장 중심 민원서비스가 점차 정착되고 있다.

'별천지기동대'는 지난 2024년 11월부터 운영 중인 생활민원 전담 조직으로, 고장 난 전등·수도꼭지 누수·문고리 불량·콘센트 고장 등 일상생활 속 불편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해결한다. 홀로 사는 어르신, 장애인 가구 등 취약계층에게는 생활 안전망 역할도 함께 하고 있다.

민원은 군 콜센터를 통해 접수되며, 담당 인력이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신속히 조치한다. 수리비는 원칙적으로 본인 부담이지만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증장애인 ▲한부모가정 ▲70세 이상 고령자 가구에는 1회 최대 5만원, 연간 최대 20만원까지 무상 지원이 이뤄진다.

이 같은 생활밀착형 서비스에 주민 반응도 긍정적이다. "이렇게 빨리 해결될 줄 몰랐다", "바로 와서 처리해줘 감사하다"는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군 관계자는 "별천지기동대의 활동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다"며 "민원 서비스의 속도와 품질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동군은 주민 호응과 현장 요구를 반영해 별천지기동대의 운영 체계를 더욱 정교화할 계획이다. 단순 민원 처리에 그치지 않고 취약계층의 생활 안전을 선제적으로 살피는 '현장 중심 행정'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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