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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학 골프 챔피언은 왜 마스터스를 포기하고 LIV행을 택했을까

뉴스1 권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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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NCAA 남자 1위 라사소, 미켈슨 팀 합류



LIV 골프에 합류하는 마이클 라사소(미국). ⓒ AFP=뉴스1

LIV 골프에 합류하는 마이클 라사소(미국). ⓒ AFP=뉴스1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 남자 골프 챔피언인 마이클 라사소(미국)가 '명인열전' 마스터스 출전권을 반납하고 리브(LIV) 골프로 간다.

LIV 골프는 21일(한국시간) "엄청난 재능을 가진 라사소가 필 미켈슨(미국)이 이끄는 하이플라이어스 골프클럽 선수로 뛴다"고 발표했다.

2004년생의 라사소는 미국 미시시피대에서 활약하며 지난해 NCAA 남자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올해 마스터스에 아마추어 출전 자격을 얻었으나, LIV 진출과 함께 프로 전향을 선언하면서 마스터스 출전 자격을 잃게 됐다.

라사소는 LIV를 통해 "훌륭한 선수들로부터 배울 기회를 놓칠 수 없었다"면서 "LIV 골프에 가면서 세계 무대에서 최고 수준의 경쟁을 펼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라사소를 팀원으로 맞이하게 된 미켈슨은 "그는 골프계에서 가장 기대되는 젊은 선수 중 하나"라며 "티샷을 할 때마다 승리에 대한 의욕이 불타오른다"고 했다.


LIV 골프는 2026시즌을 앞두고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뛰던 안병훈(35), 빅터 페레즈(프랑스), 토마스 데트리(벨기에)와 DP월드투어의 로리 캔터(잉글랜드), 엘비스 스마일리(호주) 등을 영입했다.

또 프로모션 대회를 통해 캐나다 교포 이태훈, 재미교포 앤서니 김 등이 출전권을 얻었다.

2026시즌 LIV 골프는 다음 달 4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개막한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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