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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 금융소비자보호 협의회 조기 개최…"생존의 문제"

머니투데이 박소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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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태 NH농협금융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가 1월 19일, 서울 중구 소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2026년 제1차 농협금융 금융소비자보호협의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제공=농협금융

윤기태 NH농협금융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가 1월 19일, 서울 중구 소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2026년 제1차 농협금융 금융소비자보호협의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제공=농협금융


NH농협금융지주가 금융당국의 소비자보호 정책 강화 기조와 금융감독원 실태평가 제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금융소비자보호 협의회를 조기에 개최하고, 그룹 차원의 소비자보호 거버넌스를 한층 강화한다.

농협금융지주는 19일 '2026년 제1차 금융소비자보호 협의회'를 열고 지주·전 계열사 소비자보호 최고 책임자(CCO)가 참석한 가운데 그룹 차원의 소비자보호 체계 고도화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금융당국의 정책 방향을 그룹 차원의 실행으로 구체화하기 위해 △소비자보호 중심의 그룹 거버넌스 강화 방안 △금융감독원 소비자보호 실태평가 체계에 부합하는 내부통제 개선 방향 등을 주요 안건으로 심도 있게 논의했다.

윤기태 농협금융지주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CCO)는 이날 협의회에서 "이제 소비자보호는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농협금융의 존속과 직결되는 생존의 문제"라며 "상품의 기획, 승인, 판매와 사후관리 전 주기에 소비자보호 정신을 내재화해야 한다"고 했다. 아울러 지난해 12월21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금융소비자보호 개선 로드맵'에 발맞춘 그룹 차원의 선제적 대응을 주문했다.

농협금융 관계자는 "올해는 금융당국의 소비자보호 정책 강화 기조와 감독체계 변화에 즉각적이고 충실히 대응하기 위해 협의회를 조기 개최했다"며 "농협금융의 금융소비자보호 거버넌스가 한층 더 고도화되는 전환점"이라고 말했다.

박소연 기자 soyunp@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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