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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횟수와 상관없이 잘못" 임성근, 음주운전 영상 내린 이유 있었나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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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흑백요리사2'로 많은 화제를 모았던 임성근 셰프가 음주운전 사실을 고백했다가 오히려 역풍을 맞고 있다.

임성근은 지난 1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임짱TV'를 통해 "술을 좋아하다 보니 실수를 했다"면서 음주운전 사실을 고백했다. 당시 그는 "10년에 걸쳐 3번 음주(운전)를 했다. 차 시동을 걸어놓고 자다가 적발됐고, 가장 최근은 5~6년 전"이라고 설명한 뒤 "오랜 세월이 흘렀어도 책임져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의 고백과는 달리 실제 음주운전 횟수에는 차이가 있었다. 지난 20일 동아일보 보도의 법원 판결문을 토대로 확인한 내용에 따르면, 임성근은 1990년대 후반부터 2020년까지 도로교통법 위반 및 음주운전으로 여러 차례 형사처벌을 받았다.



물론 임성근이 유튜브를 통해 언급한 시기와 횟수로만 놓고 보면 틀린 말은 아니었지만, 실제 판결을 통해 확인된 그의 음주운전 횟수는 더 많았다.

1998년 도로교통법 위반으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 벌금 30만 원을 선고받았던 임성근은 1999년 9월 무면허 음주운전 혐의로 37일간 구금되기도 했다. 이후 2009년과 2017년, 그리고 2020년에 각각 음주운전으로 처벌받으면서 그가 일부러 음주운전 사실을 축소해서 고백한 게 아니냐는 반응도 이어졌다.



이에 한 네티즌은 임성근의 SNS에 "음주운전 몇 번 해보셨나요?"라는 댓글을 남겼는데, 임성근은 "몇 번이 중요한 게 아니고 한 번이라도 한거면 무조건 잘못한거라 생각이 든다. 자랑도 아닌 일들을 돌이켜 반성하고 두 번 다시 하지 않겠다는 저의 의지다.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답글을 남겼다.


하지만 여러 보도를 통해 그의 음주운전 적발 횟수가 정정되자, 임성근은 음주운전 사실을 고백했던 영상을 유튜브 채널에서 내린 상태다. 이미 거짓말을 했다는 사실이 드러난 만큼 그런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한편, 임성근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약 4만명 가까이 하락한 95만 7000명이 됐다.

사진= 넷플릭스, '임짱TV'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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