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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공항서 자폭 예고' 협박글…서울청 직접 수사

뉴스1 강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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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속 특정하고 공중 협박 엄정 대응"




(서울=뉴스1) 강서연 기자 = 김포공항에서의 자폭을 예고하는 협박글이 한 익명 직장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사건과 관련해 서울경찰청이 작성자 특정에 나섰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당초 수사를 시작했던 서울 관악경찰서로부터 전날(20일) 사건기록을 넘겨받아 정식 수사에 착수했다.

지난 19일 업계에 따르면, 한 익명 커뮤니티에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에 불만을 가진 것으로 보이는 인물이 김포공항에서 자폭하겠다는 취지의 글을 올렸다.

작성자는 자폭 장소로 김포공항을 직접 거론하진 않았지만, 그가 담은 좌표가 김포공항의 대한항공 사무실을 가리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작성자를 신속하게 특정하고, 공중 협박에 대해서 엄정하게 대응하려고 한다"며 "특정이 되면 엄정하게 사법처리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k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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