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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6년 주요업무 보고회' 개최 '중장기 시정 로드맵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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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철 기자]
주요업무 보고회 모습(사진/아산시 제공)

주요업무 보고회 모습(사진/아산시 제공)


(아산=국제뉴스) 이원철 기자 = 지난 20일 아산시는 시청 상황실에서 '2026년 주요업무 보고회'를 열고 새해 시정 운영 방향과 중장기 발전 전략, 핵심 사업 추진 로드맵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오세현 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는 각 국·소별 주요 비전과 중장기 실천 계획을 중심으로 주요 사업의 추진 방향과 우선순위를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기존의 단위 사업 나열식 보고 방식에서 벗어나 토론 중심으로 진행해, 각 부서의 소관 사업은 물론 타 부서의 중점 과제까지 함께 논의하며 부서 간 이해와 정책 연계성을 강화했다.

국·소별 주요 비전으로는 지속 가능한 산업·경제 기반 구축 안전과 AI 혁신을 기반으로 한 신뢰 행정 구현 K-컬처 중심의 문화·체육·관광도시 조성 시민 체감형 복지도시 실현 탄소중립 녹색도시 구현 농어업 기반시설 확충과 교통 인프라 고도화 등이 제시됐다.

아울러 시민이 더 행복한 50만 자족도시 구축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 조성 먹거리 자족도시 완성 생활거점 중심 도시 인프라 구축 안전한 물관리 체계 확립 전 생애·전 세대·전 지역을 아우르는 학습 성장 플랫폼 구축 등 다양한 세부 추진계획도 논의됐다.

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세부 실행계획을 보완하고, 중장기 발전 실천 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부서 간 협업과 소통을 강화해 주요 과제가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오세현 시장은 "농업인이 한 해 농사를 설계하듯 시정도 철저한 준비와 계획이 필요하다"며 "이번 보고회는 아산시라는 행정 시스템을 어떻게 운영할지 방향을 설정하는 중요한 자리"라고 말했다.

이어 "내 부서의 업무에만 머무르지 말고, 다른 부서의 중점 과제까지 이해할 때 일관성 있는 시정 운영이 가능하다"며 "시설 조성에 그치지 않고 시민의 삶 속에서 실제로 기능하는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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