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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몽니에 멀어진 '오천피'…코스피 4850선 약세[개장시황]

뉴스1 박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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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12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멈추고 숨 고르기에 들어간 지난 20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종가가 표시되고 있다.  2026.1.20/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코스피가 12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멈추고 숨 고르기에 들어간 지난 20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종가가 표시되고 있다. 2026.1.20/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덴마크령 그린란드를 둘러싼 미국과 유럽연합(EU)의 갈등으로 간밤 미국 뉴욕증시가 급락하자, 코스피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오전 9시 15분 코스피는 전일 대비 32.44p(0.66%) 하락한 4853.31을 가리키고 있다.

이틀 전 장 중 4935.48까지 터치하며 '오천피' 고지를 눈앞에 뒀던 코스피는 전날 하락에 이어 이날도 조정이 이어지고 있다.

외국인은 2446억 원 순매수했다. 기관은 416억 원, 개인은 2116억 원 각각 순매도했다.

코스피 약세는 그린란드를 둘러싼 미국과 EU의 갈등에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20일(현지시각) 뉴욕증시가 급락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그린란드에 파병한 유럽 8개국을 대상으로 내달 1일부터 10%, 6월 1일부터는 25%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위협했고, EU도 930억 유로 규모의 대미 관세 패키지로 대응하며 맞불을 놨다.


이에 다우존스30산업평균 지수는 전장 대비 1.76% 내렸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2.06%, 나스닥 지수는 2.39% 하락했다.

엔비디아(-4.38%)와 테슬라(4.17%) 등 대형 기술주도 하락 직격탄을 맞았다. 애플(-3.46%), 아마존(-3.40%), 알파벳(-2.48%), 메타(-2.60%) 등도 하락을 피하지 못했다.

다만 마이크론테크놀러지는 0.62% 상승했다.


현재 SK하이닉스(000660) 0.67%, 삼성전자(005930) 0.55%, 삼성전자우(005935) 0.37%, 현대차(005380) 0.31% 등은 상승하며 선방 중이다.

이외 국내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두산에너빌리티(034020) -3.78%, HD현대중공업(329180) -2.96%, LG에너지솔루션(373220) -2.48%, 기아(000270) -0.98%,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0.94%,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 -0.61% 등은 하락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장중 그간 많이 올랐던 업종 중심으로 위험 회피성 물량과 조정 시 매수 물량이 부딪히면서 수급 변동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만 "이익 펀더멘털은 견조하기에, 추후 발생할 수 있는 조정 압력은 차익실현이 가미된 일간 변동성만 유발할 뿐, 추세 전환으로 이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코스닥은 전일 대비 17.84p(-1.83%) 하락한 958.53을 가리키고 있다.

기관은 120억 원 순매수했다. 개인은 1억 원, 외국인은 30억 원 각각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알테오젠(196170) -5.61%, 리가켐바이오(141080) -3.81%, 에이비엘바이오(298380) -3.63%, 삼천당제약(000250) -2.55%, HLB(028300) -2.5%, 펩트론(087010) -2.44%, 에코프로(086520) -2.34%, 코오롱티슈진(950160) -2.16%,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 -2.1%, 에코프로비엠(247540) -1.81% 등은 하락했다.

seungh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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