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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데 강한 이준호 '캐셔로',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비영어 쇼 부문 4주 연속 진입

스포츠조선 조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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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SLL이 제작한 넷플릭스 시리즈 '캐셔로'가 4주 연속 상위권을 차지하며 'K-히어로'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21일 넷플릭스 공식 순위 집계에 따르면 '캐셔로'는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비영어 쇼 부문에 4주 연속 진입했다. 이는 '돈'이라는 가장 현실적인 소재를 히어로물의 비현실적 재미와 결합시킨 SLL의 독창적인 기획이 글로벌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관통했음을 증명한다.

그간의 히어로물이 절대적인 정의감이나 초월적인 힘에 집중했다면, '캐셔로'는 '손에 쥔 현금만큼 힘이 세진다'는 신선한 설정을 전면에 내세웠다. 월세와 생활비를 걱정하며 지갑 속 지폐 한 장에 괴력의 크기가 달라지는 주인공의 모습은 현실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기분 좋은 풍자와 깊은 공감을 동시에 선사한다는 평이다.

이번 흥행의 중심에는 출연진의 안정적인 연기력과 SLL의 탄탄한 캐릭터 구축 역량이 자리하고 있다. 이준호는 초능력을 가졌음에도 지극히 평범한 소시민의 고뇌를 가진 주인공 '강상웅'을 입체적으로 그려내며 작품의 리얼리티를 살렸고, SLL은 웹툰 원작의 기발한 상상력을 글로벌 시청자가 이입할 수 있는 서사로 다듬어내며 힘을 보탰다. 온라인상에서 "미국 히어로가 지구를 구한다면, '캐셔로'의 K-히어로는 나의 일상과 사랑하는 사람의 생계를 구한다"는 평이 나오는 이유다.

SLL 관계자는 "SLL은 그동안 장르적 고정관념을 파괴하는 K-히어로 기획을 주도해왔으며, '캐셔로'를 통해 K-히어로에 대한 세계적인 공감대를 이끌어냈다"며, "앞으로도 원작 IP의 매력을 극대화하는 독창적인 기획과 강력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세계 콘텐트 시장의 트렌드를 주도하는 글로벌 스튜디오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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