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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부강면 이장단협의회장 선거 단일화 ‘귀감’

프레시안 김규철 기자(pressianjungbu@press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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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철 기자(pressianjungbu@pressian.com)]
▲단일 후보로 추대돼 선출된 오남영 부강면이장단협의회장(오른쪽)과 최의헌 부강면장이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프레시안(김규철)

▲단일 후보로 추대돼 선출된 오남영 부강면이장단협의회장(오른쪽)과 최의헌 부강면장이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프레시안(김규철)



지역 주민의 대표를 선출하는 과정에서 자칫 분열 될 수 있던 선거에서 후보들이 지역 발전과 화합을 위해 단일화를 이뤄낸 사례가 나와 귀감이 되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이장단협의회는 지난 15일 새로운 이장단협의회장을 선출했다.

이 과정에서 이장단협의회장에 입후보한 3명의 이장들은 서로의 입장을 존중하면서 선거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부강면이장단협의회의 분열을 막고 지역 발전과 화합을 위해 단결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어 선거에 참석한 이장 전원이 동의하면서 자연스럽게 오남영 후보를 새로운 이장단협의회장으로 선출했다.

이와 같은 결과는 선거로 인해 사분오열될 수 있는 주민간 갈등을 막고 향토애를 높였으며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지역 주민들로부터 높은 호평을 받고 있다.


최의헌 부강면장은 “이장단협의회장 선출과정에서 이장님들이 보여준 협력과 배려는 부강면 발전을 위한 중요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면민들의 목소리를 더욱 심도있게 경청하고 부강면이장단협의회가 더욱 단합된 모습으로 지역사회를 이끌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남영(70) 신임 부강면이장단협의회장은 “주위에서 원하고 추천을 통해 협의회장이 된 만큼 그동안 부강면바르게살기협의회장, 세종시 바르게살기협의회 이사, 부강면발전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많은 일을 해본 경험을 바탕으로 부강면 이장님들과 주민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부강면사무소는 지난해 세종시 읍면동 종합평가에서 전체 10개 읍면 중 1위를 차지해 우수성을 입증한 바 있다.

[김규철 기자(pressianjungbu@press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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