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이데일리 언론사 이미지

조국 “이혜훈, 자진 사퇴하라…결단 안하면 李대통령 지명철회 해야”

이데일리 조용석
원문보기
21일 CBS라디오 인터뷰
“청문회 안 열리면 이혜훈 스스로 사퇴해야”
“로또청약, 진보보수 떠나 장관 후보자 자격 없어”
[이데일리 조용석 기자]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개최가 불투명한 가운데,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이 후보자가 자진 사퇴를 하지 않는다면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지명 철회해야 한다고 21일 말했다.

조 대표는 이날 CBS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에 나와 “대통령에게 넘길 게 아니라 본인 스스로 빨리 결단하셔야 된다”며 이같이 언급했다.

그는 청문회는 열려야 한다고 봤다. 조 대표는 “이 후보자에 대해서는 매우 비판적인 입장을 가지고 있지만, 법이 정한 절차를 따라 가야 된다. 국회의 권리이자 의무”라며 “또 이혜훈 후보자 자신도 발언할 기회는 드려야 된다”고 했다.

다만 이 대통령이 청문보고서에 재송부를 요청한 뒤에도 청문회가 개최되지 않을 경우는 이 후보자 스스로 결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야당은 ‘인사청문회는 자료제출 후 이틀 뒤 개최를 요청한다’고 언급하고 있으나 사실상 야당이 충족하는 수준의 자료 제출을 가능할 것인지는 미지수다.

조 대표는 “이후보자가 스스로 사퇴해야 한다고 본다. (버티는 것은)대통령에게 부담을 주는 행위라고 본다”며 “이분이 윤석열 어게인을 외치고 탄핵 반대를 외친 분 아닌가. 물론 지명되고 난 뒤에는 입장을 바꿨다고 하던데, 진정성이 의심스럽다”고 했다.

아울러 조 대표는 “이분의 경제 철학이 신자유주의 경제 철학, 경제 정책 신봉자다. 이재명 정부의 경제 기조와 반대되는 분”이라고도 덧붙였다.


특히 조 대표는 “근본적으로는 진보, 보수 문제를 떠나서 아들이 결혼했는데 결혼 안 한 것처럼 해서 로또 청약을 해서 돈을 엄청나게 벌었다는 말을 들었다”며 “진보, 보수를 떠나서 이런 경우는 무조건 대부분 장관 후보자 자격이 없다고 보거든요. 그래서 저는 대통령에게 넘길 게 아니라 본인 스스로 빨리 결단하셔야 된다”고 부연했다.

그는 “결단을 안 하면 대통령은 지명 철회해야 된다는 입장인가”라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 = 연합뉴스)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 = 연합뉴스)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차은우 탈세 의혹
    차은우 탈세 의혹
  2. 2트럼프 가자 평화위
    트럼프 가자 평화위
  3. 3조코비치 호주오픈 3회전
    조코비치 호주오픈 3회전
  4. 4대통령 피습 테러
    대통령 피습 테러
  5. 5장동혁 단식 중단
    장동혁 단식 중단

이데일리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