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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이상설’ 돌던 톱 여배우, 외국男과 마약 의혹…검찰 송치 [Oh!재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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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일본의 톱 여배우 요네쿠라 료코가 마약 투약 의혹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20일 후지TV, FNN프라임온라인 등 일본 현지 매체에 따르면, 요네쿠라는 마약단속법 위반 등의 혐의로 최근 검찰에 서류 송치됐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후생노동성 관동신에쓰 후생국 마약단속부는 지난해 6월, 요네쿠라가 아르헨티나 국적의 남성과 함께 마약을 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내사에 착수했다. 이후 도쿄에 위치한 요네쿠라의 자택에 대한 가택수색이 진행됐고, 이 과정에서 마약으로 의심되는 물질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남성은 현재 일본을 떠난 상태로, 마약단속부는 약물의 실제 소유주와 공동 소지 여부 등을 두고 수사를 이어왔던 상황이다. 확보된 자료를 토대로 최근 사건이 검찰에 넘겨지며, 향후 기소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요네쿠라는 지난해 12월 입장문을 통해 “일부 보도처럼 수사기관의 가택수색을 받은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지금까지의 조사로 일단락됐다고 인식하고 있다. 앞으로도 수사에는 성실히 협조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도쿄지검은 현재 제출된 자료를 바탕으로 요네쿠라에 대한 처분을 신중히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요네쿠라는 2012년부터 이어진 TV아사히 드라마 ‘닥터X~외과의 다이몬 미치코~’ 시리즈를 통해 일본을 대표하는 여배우로 자리매김했으며, 해당 시리즈는 지난해 극장판 ‘닥터X FINAL’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한국에서도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배우인 만큼, 이번 소식은 국내 팬들에게도 적잖은 충격을 안기고 있다.

/yusuou@osen.co.kr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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