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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장동혁 단식 멈추고 건강회복 후 자기 주장하라"

머니투데이 김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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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중수청법·공소청법 대안입법 관련 최고위원회의·의원총회·끝까지간다특위 연석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스1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중수청법·공소청법 대안입법 관련 최고위원회의·의원총회·끝까지간다특위 연석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스1



조국 조국혁신당 대는 단식 7일째인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에게 "단식을 그만두고 건강을 회복한 상태에서 자기 주장을 하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조 대표는 21일 CBS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에서 '장 대표 단식 현장 방문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지금 제가 방문하는 것이 쇼일 것 같다"며 이렇게 밝혔다.

조 대표는 '국민의힘 주장처럼 공천 헌금 의혹에 대해서도 특검을 하는 것이 맞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입장을 보였다. 그는 "기존 수사기관이 편파적이거나 사건을 암장할 경우 특검을 해야 한다고 보는데 현재로는 사건이 진행되고 있지 않느냐"고 했다. 이어 "특검을 임명하고 사무실을 구하고 수사관 파견 등 적어도 한 달은 걸릴 것"이라고 답했다.

조 대표는 이날 오후 2시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내란 우두머리 방조 혐의 1심 선고에 대해선 "이 분은 당시 국정 운영 2인자였기 때문에 책임이 매우 무겁다"고 했다. 앞서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은 지난해 11월 결심공판에서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조 대표는 "(한 전 총리는) 거짓말을 한 점도 확인이 됐다"며 "마찬가지로 무거운 중형이 내려져야 한다"고 했다. 다만 "수사에서의 협조 태도, 법정에서의 낮은 자세 등을 볼 때 감경 사유가 될 것 같다. 15년 구형인데 10년 전후로 나오지 않을까 싶다"고 예상했다.

한 전 총리는 대통령의 자의적 권한 행사를 사전에 견제하거나 통제할 수 있는 국무회의 부의장의 의무를 다하지 않고 불법적인 비상계엄 선포를 방조했다는 혐의를 받는다. 윤 전 대통령 내란 우두머리 범행의 방조범으로 기소된 것이다. 재판 진행 중 재판부의 요청에 따라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가 추가됐다.

통일교·공천헌금 '쌍특검'을 요구하며 엿새째 단식농성중인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로텐더홀 농성장 텐트에서 누워 있다. /사진=뉴시스

통일교·공천헌금 '쌍특검'을 요구하며 엿새째 단식농성중인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로텐더홀 농성장 텐트에서 누워 있다. /사진=뉴시스



김지은 기자 running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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