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뉴스1 언론사 이미지

당진시, 고충민원 해결로 ‘시민 공감 행정’ 실현

뉴스1 김태완 기자
원문보기

2025년 시민 고충민원 67건 처리…신뢰 행정 강화



지난해 송악읍 이동민원실 현장 모습(당진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6.1.21/뉴스1

지난해 송악읍 이동민원실 현장 모습(당진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6.1.21/뉴스1


(당진=뉴스1) 김태완 기자 = 충남 당진시가 시민의 목소리에 공감하며 현장에서 해법을 찾는 고충민원 해결로 ‘시민 공감 행정’을 실현하고 있다.

당진시는 시민고충처리위원회가 2025년 한 해 동안 총 67건의 시민 고충민원을 처리하며, 시민 생활과 밀접한 문제를 세심하게 살펴왔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지난해 7월 집중호우 이후 수해 지역의 피해 복구와 배수 문제와 관련한 민원이 급증한 가운데, 위원회는 신속하고 책임감 있는 대응으로 시민 불편 해소에 힘을 기울였다.

이와 함께 교통약자 이동권 개선, 농지 성토 관련 갈등 등 시민 삶과 직결된 다양한 민원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현장 대응과 부서·기관 간 협업을 통해 실질적인 해결을 이끌어냈다.

지난해 접수된 67건의 민원 중 41건은 당진시가 자체적으로 처리했으며, 26건은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해결됐다. 자체 처리 민원 가운데는 건설·도시 분야가 24건으로 가장 많았고, 경제환경 분야 8건, 일반행정 5건, 문화복지 2건, 농업기술 분야 2건 순으로 집계됐다.

시민 눈높이에 맞춘 현장 중심 행정도 두드러졌다. 국민권익위원회와 송산농협이 함께한 ‘농촌 왕진버스’를 활용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13건의 민원이 현장에서 즉시 해결됐다. 또 법무사와 세무사 등 민간 전문가가 참여한 ‘이동민원실’을 송악읍에서 운영해 13건의 민원 상담과 해결이 이뤄지며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시는 올해부터 시민고충처리위원을 기존 1명에서 2명으로 확대하고, 법률·건설·복지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을 신설할 계획이다. 고충민원이 점차 복합화·전문화되는 현실을 반영해 위원회의 전문성과 객관성을 높이고, 보다 신뢰받는 민원 해결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취지다.

아울러 정기적인 이동민원실 운영을 통해 시민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 중심의 고충 처리에도 힘쓸 방침이다. 이를 통해 지역 곳곳의 민원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파악하고, 시정에 적극 반영하는 소통 행정을 이어갈 계획이다.

당진시 관계자는 “작은 불편이라도 외면하지 않고 현장에서 직접 듣고 해결하려는 노력이 시민의 신뢰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시민고충처리위원회를 중심으로 열린 자세로 민원을 듣고, 시정에 반영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cosbank341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광양 산불 국가소방동원령
    광양 산불 국가소방동원령
  2. 2트럼프 유럽 방향
    트럼프 유럽 방향
  3. 3부산 기장 공장 화재
    부산 기장 공장 화재
  4. 4임라라 손민수 슈돌
    임라라 손민수 슈돌
  5. 5류지현호 야구 대표팀
    류지현호 야구 대표팀

뉴스1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