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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 불과 재' CJ 4DPLEX 글로벌 박스오피스 실적 역대 2위 달성

이데일리 김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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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건: 매버릭' 제쳐
1위는 '아바타: 물의 길'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영화 ‘아바타: 불과 재’(감독 제임스 카메론)가 ‘탑건: 매버릭’(감독 조셉 코신스키)을 넘어 CJ 4DPLEX 역대 글로벌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21일 CGV에 따르면 ‘아바타: 불과 재’는 스크린X(다면상영관, SCREENX)와 4DX(4차원상영체험관)를 포함한 CJ 4DPLEX 기술 특별관 전체 포맷에서 글로벌 박스오피스 수익 6900만 달러(1021억 원)를 돌파했다.

이는 역대 1위인 전편 ‘아바타: 물의 길’에 이은 성적으로, 2022년 개봉작 ‘탑건: 매버릭’이 스크린X 상영을 중심으로 기록한 6400만 달러(947억 원) 흥행 기록을 넘어 역대 흥행 순위를 재편했다. 특히 ‘아바타: 불과 재’는 현재 전 세계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인 가운데, 기술 특별관 관람을 선호하는 관객 유입이 이어지고 있어 누적 실적의 추가 상승이 기대된다.

이번 성과는 개봉 초기부터 스크린X와 4DX 등 기술 특별관에 대한 관객 선택이 집중되며 나타난 결과다. 이에 따라 ‘아바타: 불과 재’와 ‘아바타: 물의 길’은 CJ 4DPLEX 글로벌 박스오피스 1·2위에 나란히 이름을 올리게 됐다. ‘아바타’ 시리즈는 스크린X와 4DX 등 기술 특별관에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와 같은 견고한 실적을 바탕으로 ‘아바타: 불과 재’는 2025년 개봉작 기준 글로벌 CJ 4DPLEX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으며, 스크린X와 4DX 포맷에서도 각각 1위에 올라 기술 특별관 포맷의 흥행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이 같은 흥행의 주요 요인으로는 포맷별로 차별화된 몰입감이 꼽힌다. 스크린X에서는 양옆으로 확장된 스크린을 통해 광활한 판도라의 세계를 공간감 있게 구현하며, 관객이 영화 속 한가운데에 들어온 듯한 현장감을 제공한다. 4DX에서는 모션체어와 바람·물·공기 등 4DX 고유의 시그니처 환경 효과가 더해져 ‘보는 영화’를 넘어 ‘체험하는 영화’로 독보적 몰입감을 선사한다.

방준식 CJ 4DPLEX 대표이사는 “스크린X와 4DX 등 CJ 4DPLEX만의 특화된 포맷이 제공하는 압도적 몰입감이 전 세계 관객들에게 하나의 영화 관람 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며 “2026년에도 국내외 다양한 작품을 오직 기술 특별관에서만 느낄 수 있는 차별화된 경험으로 구현해, 전 세계 더 많은 관객이 극장을 찾도록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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