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와 맺은 기술이전 계약을 맺은 알테오젠(196170)에 추가 계약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왔다.
김선아 하나증권 연구원은 "올해 JP모간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알테오젠이 기술이전 계약을 언급하며 ‘이전 규모 수준의 딜’이라고 말해 시장은 작년 3월 아스트라제네카와 맺은 약 1조9000억원 규모의 계약을 기대했던 것 같다“면서 ”이번 계약은 시장의 기대치가 높았던 것이지, 기술이나 시장성과 관련해 ATL-B4의 열위 조건이 반영된 건 아니다“고 말했다.
오히려 2024년 기준 6000만달러(약 8500억원)인 도스탈리맙의 매출 규모와 비교해 계약 규모가 크다는 분석도 내놨다. 김 연구원은 “매출이 1조원도 되지 않는 파이프라인에 계약금 300억원을 일시불로 지급한 GSK 입장에선 제법 큰 돈을 쓴 셈”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GSK는 항 PD-1·PD-L1 계열 면역관문억제제 시장의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 일찍 SC 전환을 결정한 것”이라고 부연했다.
하나증권은 향후 비슷한 계약이 이어질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김 연구원은 “이번 계약은 경쟁 강도가 높은 역물 계열의 시장에서 비슷한 규모의 딜이 계속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걸 보여준다”며 “SC 제형 전환은 에버그리닝(계량 특허를 통해 독점 기간을 연장하는 전략)을 넘어 시장에 진입하기 위해 갖춰야 할 필요조건이 됐다”고 분석했다.
전날 알테오젠은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 자회사 테사로(Tesaro)와 총 2억8500만달러(약 4200억원) 규모로 '도스탈리맙'의 피하주사(SC) 제형 개발 및 상업화를 위한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금 300억원을 일시납하는 조건이다.
한민구 기자 1min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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