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의회 김행금 의장(왼쪽)과 장혁 의원. 천안시의회 홈페이지 |
국민의힘 소속 천안시의회 의장이 같은 당 시의원 ‘이탈표’ 한 표에 시의장직을 내려놓게 됐다.
천안시의회는 19일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김행금 의장에 대한 불신임안을 상정해 투표를 진행했다. 투표 결과 재적 인원 27명 중 14명이 찬성해 불신임안이 가결됐다.
장혁 의원(불당1·2동)이 국민의힘 당론과 달리 표결에 참여, 찬성표를 던져 가결시킨 것이다. 장 의원은 그동안 관용차 사적 사용 및 인사 전횡 등으로 물의를 일으킨 김 의장에 대해 대립각을 세워왔다.
장 의원은 이날 본회의가 끝난 뒤 국민의힘을 탈당했다. 그는 “정치는 시장처럼 경쟁과 책임이 작동해야 한다”며 “지방의회가 시민의 대표기관으로서 본래 역할을 회복해야 한다”고 말했다. 장 의원은 오는 6월 지방선거 무소속 출마가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