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류시원의 19세 연하 아내 이아영 씨가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결혼을 둘러싼 집안의 반대 사연부터 최근 포착된 '연예인 못지않은 미모'까지 다시 주목받는 분위기다.
지난 19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는 류시원과 아내 이아영 씨가 함께 출연해 첫 만남부터 결혼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류시원은 "지인 모임에서 우연히 봤는데 '어? 누구지?'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누군가에게 먼저 연락처를 물어본 적이 거의 없었는데 그날은 바로 물어봤다"고 회상했다. 처음엔 편한 오빠 동생 사이였지만 결국 마음이 커졌고 직접 고백하며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설명이다.
두 사람이 처음 만났을 당시 나이는 44세와 25세. 류시원은 "이전에 결혼 실패를 겪은 뒤라 다시 결혼할 생각은 없었다. 연애만 하자는 마음이었다"고 털어놨고 이로 인해 한 차례 이별을 겪은 뒤 3년 만에 다시 재회하며 인연을 이어갔다고 밝혔다.
하지만 결혼까지의 길은 쉽지 않았다. 이아영 씨는 "나이 차이도 컸고 무엇보다 엄마의 반대가 심했다"고 고백했다. 특히 과거 류시원을 둘러싼 이혼 관련 기사들이 가장 큰 걸림돌이었다고. 그는 "사람을 기사로 먼저 판단하게 되지 않나. 엄마도 기사로 남편을 접하고 많이 놀라셨다"며 "잘못 알려진 부분은 직접 설명했고, 남편도 엄마를 찾아뵙고 진심으로 인사를 드렸다"고 말했다. 결국 진심이 전해지며 결혼을 허락받았다는 후문이다.
이후 류시원은 1991년생인 이아영 씨와 재혼했고 2024년 12월 딸을 얻으며 새로운 가정을 꾸렸다. 류시원은 앞서 예능을 통해 자연 임신이 쉽지 않아 시험관 시술을 진행했고 10개월 만에 임신 소식을 들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런 가운데 이아영 씨는 최근 개그맨 윤정수의 결혼식에 참석한 모습이 포착되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단정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 또렷한 이목구비가 시선을 끌며 "연예인 아내인 줄 알았다"는 반응이 쏟아졌다.
여기에 그의 본업인 대치동 수학 강사로서의 일상까지 공개되며 관심은 더욱 커졌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이 씨가 강의실에서 칠판 앞에 서서 수업을 진행하는 사진들이 확산됐다. 강의 자료를 들고 학생들과 소통하는 모습은 전문 강사의 일상이었지만 미니멀한 스타일과 자연스러운 분위기, 교단 위에서도 돋보이는 미모가 눈길을 끌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