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YTN 언론사 이미지

"1장 먼저 요구"·"전세자금 사용"...엇갈리는 주장 속 강선우 진술은?

YTN
원문보기

[앵커]
그동안 '1억 공천헌금' 의혹을 둘러싼 핵심 관계자들은 엇갈린 주장을 내놨습니다.

돈 전달 경위와 시점 등을 두고 저마다 이야기가 다른 것으로 전해졌는데, 경찰이 강선우 의원에 대한 이번 조사로 돌파구를 찾을 수 있을지 관심입니다.

윤해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경찰은 강선우 의원 소환에 앞서 '1억 공천 헌금' 의혹의 핵심 당사자들을 상대로 전모 파악에 주력했습니다.


돈을 건넸다는 김경 서울시의원과 전달 창구로 지목된 강 의원의 전 사무국장 남 모 씨를 번갈아 부른데 이어, 실제 이뤄지진 않았지만 대질 조사까지 시도했습니다.

그런데 두 사람은 세 차례에 걸친 조사에서 서로 엇갈린 진술을 내놓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먼저 처음 만난 시점에 대한 설명부터 다릅니다.


YTN 취재 결과 김 시의원은 경찰에 지난 2021년 말 남 전 사무국장을 처음 만났다고 진술했지만, 남 씨는 다른 시기를 지목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1억 원 전달 과정이나 사용처를 두고도 말이 다른데, 김 시의원은 남 전 사무국장의 요구를 받고 강 의원에게 직접 돈을 줬다는 입장입니다.

남 전 사무국장은 자신이 직접 돈을 받은 적은 없다면서도 강 의원이 받은 1억 원을 전세 자금으로 썼다며 구체적인 사용처까지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모두 강선우 의원의 기존 해명과 엇갈리는 대목입니다.

강 의원은 돈을 받은 적도 없고 금품이 전달된 사실도 나중에 보고를 받은 뒤에야 알았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유무죄를 가를 핵심 쟁점인 돈을 돌려준 시점에도 차이가 있습니다.

김 시의원은 지난 2022년 6월 지방선거 이후에야 돌려받았다고 주장한 것으로 파악됐지만, 앞서 강 의원은 돈 전달 보고를 받은 즉시 반환하도록 지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수년 전 사건이라 세 사람의 주장 외에는 별다른 물증이 남아있지 않을 가능성이 큰 만큼, 경찰이 의혹 핵심 당사자들의 진술을 교차 검증하며 진위를 가려낼지 주목됩니다.

YTN 윤해리입니다.

영상편집 : 안홍현
디자인 : 윤다솔

YTN 윤해리 (kimyy082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YTN 단독보도] 모아보기 〉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이병헌 이민정 아들 영어
    이병헌 이민정 아들 영어
  2. 2북한 무인기 압수수색
    북한 무인기 압수수색
  3. 3임성근 음주운전 횟수
    임성근 음주운전 횟수
  4. 4김상식호 3-4위전
    김상식호 3-4위전
  5. 5토트넘 도르트문트 프랭크
    토트넘 도르트문트 프랭크

함께 보면 좋은 영상

YTN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독자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