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 유니버시티 한국지부 제공 ⓒ 뉴스1 |
(서울=뉴스1)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 치 유니버시티 한국지부(CHI University, 지부장 신사경)는 최근 '제2회 반려동물 재활 케이스컨퍼런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21일 치 유니버시티에 따르면 지난 11일 서울 'VIP동물한방재활의학센터 by Dr. 신사경'에서 열린 컨퍼런스는 반려동물 재활 테크니션들이 기획부터 발표까지 주도적으로 참여했다는 점에서 수의업계의 관심을 받았다.
올해는 재활 테크니션의 역할이 가장 두드러지는 분야인 '재활운동'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발표에는 총 10명의 현장 전문가가 참여해 각자의 재활운동 경험을 상세히 공유했다.
최혜정 테크니션은 신경계 환자(환견, 환묘)의 재활운동 관리법을 소개했다. 김예솔 테크니션은 공간 제한을 적용한 창의적인 재활 운동 모델을 제안했다.
윤소원 테크니션은 뒷발목 보호대를 활용해 운동 효과를 극대화하는 실전 노하우를 전수했다. 일산 올리브동물병원의 설지환 테크니션은 SLT(Soft Tissue Mobilization)를 통한 재활운동과 자세교정의 성공 및 실패 사례를 공유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세션에서는 한상현 테크니션이 FHNO(대퇴골두절단술) 술후 운동을 통한 고관절 기능 회복 과정을 심도 있게 분석했다. 이나영 테크니션은 강아지의 바른 앉기(SIT) 자세를 교정하기 위한 재활운동법을 발표했다.
강북N동물의료센터의 권정진 테크니션은 TPLO(전십자인대 절골술) 및 MPL(슬개골 탈구) 등 주요 수술 이후 회복기에서 보호자가 직접 수행할 수 있는 홈케어 운동 전략을 제시했다. 박해준 테크니션은 경사면을 이용한 전략적 보호 운동법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로얄동물메디컬센터 강동의 박기휴 테크니션은 다양한 카발레티 운동 방법을 통해 재활의 다양성을 확보하는 방안을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김미현 테크니션이 재활과 피트니스의 미묘한 차이를 명확히 정의하며 전문 인력으로서의 이론적 토대를 견고히 했다.
이번 컨퍼런스에 참여한 다양한 동물의료기관 관계자들은 재활운동 과정에서 겪었던 테크니션들의 고민을 나누고 각자의 귀중한 경험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사경 원장은 총평을 통해 "동물 재활치료와 운동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 진료 분야로 자리 잡았다"며 "그 중심에는 재활 테크니션의 뛰어난 전문성과 헌신적인 역할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러한 학술적 교류를 통해 임상 증례를 적극 공유하고 함께 성장하는 문화가 정착될 때 한국 동물 재활 분야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치 유니버시티 한국지부는 앞으로도 재활 테크니션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2월 22일과 3월 8일 양일간 KCRT(반려견재활테크니션) 과정이 진행된다. 올해는 특히 미국 재활 전문 수의사가 직접 내한해 오프라인 교육을 진행하고 공식 인증을 부여하는 CCRVT 과정도 한국에 정식 개설된다.
과정 신청은 'VIP동물한방재활의학센터 by Dr. 신사경'으로 문의하면 된다.[해피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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