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헤럴드경제 언론사 이미지

강서구, 소규모 공사장 근로자 ‘안전 골든타임’ 지킨다

헤럴드경제 박종일
원문보기
마곡안전체험관서 사고 시 응급처치 및 건강관리법 교육...심폐소생술, 하임리히법 등 실습 위주로 교육 구성...착공 예정 현장 교육 안내 및 근로자 맞춤형 프로그램 확대 예정
강서구 마곡안전체험관에서 소규모 공사장 근로자 대상 안전 교육이 진행 중인 사진이다. 강사가 팔 골절 시 부목 고정법 시연을 하고 있고, 교육생들이 앉아서 경청하고 있다.

강서구 마곡안전체험관에서 소규모 공사장 근로자 대상 안전 교육이 진행 중인 사진이다. 강사가 팔 골절 시 부목 고정법 시연을 하고 있고, 교육생들이 앉아서 경청하고 있다.



[헤럴드경제=박종일 선임기자]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사고 위험에 취약한 소규모 건설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현행 산업안전보건법상 보건관리자 배치 의무가 없는 공사금액 800억 원 이하 중소형 공사장은 안전 관리 체계가 미흡하고, 기상이변이나 갑작스러운 사고 발생 시 대처 능력이 떨어진다.

이에 구는 중소형 공사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기상이변 및 각종 사고로부터 근로자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현장 밀착형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

구는 지난 15일 마곡안전체험관(마곡중앙로 13)에서 소규모 공사현장 시공업체, 감리업체 등 관계자 24명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위기 대응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응급처치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골절 시 부목 고정법, 심폐소생술(CPR), 기도폐쇄 시 하임리히법 등 응급상황 대응 요령을 익혔다.

아울러 폭염, 혹한, 집중호우 등 극한 기상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열사병, 저체온증 예방법 등 건강관리 수칙도 함께 배웠다.


구는 향후 소규모 건설현장을 중심으로 안전교육을 확대하고, 착공 예정 현장을 직접 점검해 교육 참여를 안내하는 등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소규모 공사장 근로자들에게 이번 교육이 실질적인 안전망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상이변 등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도록 안전 관리 교육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차은우 200억 탈세 의혹
    차은우 200억 탈세 의혹
  2. 2쿠팡 ISDS 중재
    쿠팡 ISDS 중재
  3. 3평화위원회 출범
    평화위원회 출범
  4. 4박철우 우리카드 삼성화재
    박철우 우리카드 삼성화재
  5. 5이수혁 팬미팅 해명
    이수혁 팬미팅 해명

헤럴드경제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