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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모든 것은 제 책임입니다"…홀란드가 고개를 숙였다→맨시티 팬 향해 사과의 말 전해

포포투 이종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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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트리뷰나

사진=트리뷰나


[포포투=이종관]

엘링 홀란드가 고개를 숙였다.

맨체스터 시티는 21일 오전 2시 45분(한국시간) 노르웨이 보되에 위치한 아스프미라 스타디온에서 열린 2025-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조별리그) 7라운드에서 보되/글림트에 1-3으로 패배했다. 이날 패배로 맨시티는 공식전 2연패를 기록하게 됐다.

지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맨체스터 더비'에서 완패를 당한 맨시티. 그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한 듯 보인다. 이날 맨시티는 전력상 약체로 평가받는 보되/글림트를 상대로 엘링 홀란드, 라이안 셰르키, 로드리 등 주전급 자원들을 모두 선발 출전시켰다. 하지만 58분 동안 3골을 허용하며 완전히 무너졌고 셰르키의 추격골이 터졌으나 승부를 뒤집지 못했다. 그렇게 경기는 1-3 맨시티의 완패로 마무리됐다.

'주포' 홀란드의 침묵이 길어지고 있다. 홀란드는 최근 8경기에서 단 1골 밖에 기록하지 못하며 심각한 부진에 빠졌다. 특히 지난 맨유전에선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에게 완전히 지워지는 굴욕을 맛보기도 했다.

이날 경기 역시 마찬가지였다.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이렇다 할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축구통계매체 '소파스코어'에 따르면 풀타임을 소화한 홀란드는 볼터치 14회, 슈팅 3회, 유효 슈팅 0회, 패스 성공률 78%(9회 중 7회) 등을 기록했고 매체는 양 팀 통틀어 두 번째로 낮은 평점인 6.2점을 부여했다.


후반기 들어 심각한 부진에 빠진 홀란드. 결국 맨시티 팬들을 향해 고개를 숙였다. 보되/글림트전을 마친 홀란드는 "누구를 탓하고 싶지도 않고, 결국엔 우리 모두가 더 많은 책임을 져야 한다. 우리는 맨시티다. 매 경기를 이겨야 한다. 이래서는 안 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골을 넣지 못한 것에 대한 모든 책임은 나에게 있다. 오늘 원정을 와주신 모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정말 부끄러운 일이다. 죄송하다는 말 밖에 할 수 없다"라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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