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이 2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2025-26 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7차전에서 인터 밀란을 3-1로 제압했다. ⓒ AFP=뉴스1 |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선두 아스널이 인터 밀란(이탈리아)을 꺾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7연승을 달렸다.
아스널은 2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주세페 메아차에서 열린 인터 밀란과 2025-26 UCL 리그 페이즈 7차전에서 가브리에우 제주스의 멀티 골을 앞세워 3-1로 승리했다.
이미 UCL 16강 직행 티켓을 확보한 아스널은 리그 페이즈 7연승을 달리며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반면 4승3패(승점 12)를 거둔 인터 밀란은 9위로 밀리면서 상위 8개 팀에 주어지는 16강 직행 티켓을 놓칠 위기에 처했다.
아스널은 전반 10분 만에 선제골을 뽑아냈다.
아스널은 조직적인 짧은 패스로 인터 밀란 수비를 흔들었고, 위리엔 팀버르가 페널티 지역에서 슈팅을 시도한 게 빗맞았다. 그러나 제주스가 몸을 날려 이를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 득점포를 터뜨렸다.
인터 밀란도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전반 18분 페타르 수치치가 강력한 오른발 슈팅을 날려 아스널의 골문을 열었다.
팽팽한 흐름은 전반 31분 아스널의 세트피스 공격으로 깨졌다. 아스널은 오른쪽 코너킥에서 레안드로 트로사르의 헤더 패스를 제주스가 머리로 받아 넣어 결승 골을 기록했다.
아스널은 후반 39분 역습 상황에서 빅토르 요케레스가 그림 같은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추가 골을 터뜨려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레알 마드리드 공격수 킬리안 음바페는 21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AS모나코와 2025-26 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7차전에서 두 골을 터뜨려 팀의 6-1 대승을 이끌었다. ⓒ AFP=뉴스1 |
레알 마드리드(스페인)는 AS모나코(프랑스)와 홈 경기에서 6-1 대승을 거두고, 2위(5승2패 ·승점 15)로 도약했다.
'친정팀'을 상대로 전반 5분 선제골과 전반 26분 추가 골을 터뜨린 킬리안 음바페는 총 11골로 UCL 득점 부문 단독 선두를 달렸다.
음바페의 활약에 힘입어 전반을 2-0으로 마친 레알 마드리드는 후반 들어 4골을 몰아쳤다.
후반 6분 프랑코 마스탄투오노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의 도움을 받아 골을 넣었고, 후반 10분에는 비니시우스가 왼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가 상대 수비수의 자책골로 이어졌다.
비니시우스는 후반 18분 개인기로 모나코 수비를 무너뜨린 뒤 골을 터뜨렸으며, 후반 35분에는 주드 벨링엄이 골키퍼를 제치고 골을 넣어 대승에 마침표를 찍었다.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독일)를 홈으로 불러들여 2-0으로 승리했다.
전반 14분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선제골을 넣었고, 전반 37분에는 도미닉 솔란케가 추가 골을 터뜨려 승부를 갈랐다.
토트넘 홋스퍼가 2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25-26 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7차전에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 2-0으로 이겼다. ⓒ AFP=뉴스1 |
도르트문트는 전반 24분 다니엘 스벤손이 거친 태클로 레드카드를 받아 수적 열세에 몰렸고, 한 골도 넣지 못하며 완패를 당했다.
4승2무1패(승점 14)가 된 토트넘은 4위로 도약했고, 도르트문트는 12위(3승2무2패·승점 11)에 머물렀다.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는 보되/글림트(노르웨이)와 원정 경기에서 1-3으로 졌다.
지난 17일 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맨체스터 더비에서 무기력한 경기력을 펼치며 0-2로 졌던 맨시티는 또 한 번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다.
4승1무2패(승점 13)가 된 맨시티는 7위로 내려갔고, 보되/글림트(1승3무3패·승점 6)는 7경기 만에 첫 승리를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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