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로텐더홀에 마련된 단식 농성장에서 김태흠 충남지사 등을 접견하고 있다. 2026.01.19[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
국민의힘 소속 광역단체장들과 지방선거 유력 후보들이 단식 중인 장동혁 대표를 만나러 가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박민영 대변인은 "도장을 찍고 간 명단이 안 돌겠냐"고 말했습니다. 투쟁에 힘을 보탠 정치인들이 추후 당원들로부터 평가 받을 것이라 풀이됩니다.
지난 19일 한 유튜브 방송에 출연한 박 대변인은 "단식장에 나타난 후보들과 나타나지 않은 후보들이 비교가 안 되겠냐"며 "동참하지 않은 광역단체장에 대한 비토가 생길 수 있다"고 발언했습니다.
현재까지 국민의힘 소속 광역단체장들 대다수는 단식장을 다녀갔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부터, 박형준 부산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유정복 인천시장, 이장우 대전시장 등이 장 대표를 만나기 위해 국회 로텐더홀을 찾았습니다.
유력 후보들도 속속들이 방문 중입니다. 서울시장에 도전할 것으로 예상되는 나경원 의원은 물론, 대구 시장 후보로 거론되는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도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이외에도 경기지사를 준비하는 원유철 전 의원, 부산의 박수영 의원도 얼굴을 비췄습니다. 경북도지사 출마를 결심한 김재원 최고는 단식에 동참했습니다.
박민영 대변인은 "당대표에게 훈수만 두고 함께 싸우지 않은 정치인들은 경각심을 가지라"고 경고했습니다. 한동훈 전 대표 등 아직 얼굴을 비추지 않은 정치인들의 행보에 이목이 쏠립니다. ABC 뉴스 박상우입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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