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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美국채 투매 시나리오 등장··· 기관, 주식 비중 확대 [금융상품 뉴스]

서울경제 우승호 기자,이은서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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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美국채·주식 10조 달러 투매 카드
기관투자자 위험자산 선호 계속돼
국민성장펀드 소득공제 최대 1800만 원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자본 보복 우려: 그린란드 병합 문제를 놓고 미국과 유럽연합 사이에 무역전쟁 전운이 드리우는 가운데 EU가 미국 국채와 주식을 투매하는 초강수의 자본 보복 카드를 꺼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EU는 지난해 11월 기준으로 외국인이 보유한 미국 국채의 약 40%인 3조 6350억 달러를 소유하고 있으며 주식 등 다른 자산까지 합하면 10조 달러에 달한다.

■ 위험자산 선호: 지난해 12월 기관투자자들의 주식 비중이 약 1bp 확대되며 소폭 상승했다. 이번 주식 비중 확대는 채권에서 자금이 이탈한 데 따른 것으로 현금 비중은 대체로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며 전반적인 위험선호 기조를 이어갔다.

■ 세제혜택 확대: 정부가 올해 7월 출시하는 국민성장펀드에 이중 세제 혜택을 주기로 했다. 투자 금액이 3000만 원 이하인 경우 투자 금액의 40%를 공제받아 최대 1200만 원의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5000만 원 초과 구간에서는 최대 1800만 원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금융상품 투자자 관심 뉴스]

1. EU, 美국채 투매 시나리오 등장···10조 달러 자본 보복까지 거론

- 핵심 요약: 그린란드 병합 문제를 놓고 미국과 유럽연합 사이에 무역전쟁 전운이 드리우는 가운데 EU가 미국의 국채와 주식을 투매하는 초강수의 자본 보복 카드를 꺼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EU는 지난해 11월 기준으로 외국인이 보유한 미국 국채의 약 40%인 3조 6350억 달러를 소유하고 있으며 주식 등 다른 자산까지 더할 경우 10조 달러로 불어난다. 유럽이 합심해서 자산 매각을 무기화할 경우 미국 연방정부의 재정과 금융시장을 한꺼번에 휘청이게 할 핵옵션에 해당한다는 평가다. 다만 전문가들은 대규모 물량을 받아줄 곳이 없는 데다 자본을 옮길 대체투자처가 없다는 점에서 이 같은 초강수가 현실화하기는 어렵다고 보고 있다.

2. 기관투자자의 계속되는 위험자산 선호···주식 비중 확대 지속

- 핵심 요약: 지난해 12월 스테이트스트리트 위험선호지수에 따르면 기관투자자들의 주식 비중은 약 1bp 확대되며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식 시장에서는 일본과 영국으로 자금이 유입된 반면 미국에서는 순매도가 나타났지만 포지셔닝 측면에서 여전히 비중확대가 뚜렷하게 선호되고 있다. 투자자들은 주식 비중을 확대하고 채권 비중을 축소했으며 현금 보유는 대체로 안정적으로 유지하며 전반적인 위험선호 기조를 시사했다. 다만 비중 변화의 폭이 제한적이었다는 점에서 공격적인 위험자산 확대보다는 점진적인 조정 성격이 강했던 것으로 해석된다.

3. 국민성장펀드 소득공제 최대 1800만원···납입만으로 수백만원 절세

- 핵심 요약: 정부가 올해 7월 출시하는 국민성장펀드에 이중 세제 혜택을 주기로 했다. 투자 금액이 3000만 원 이하인 경우 투자 금액의 40%를 공제받아 최대 1200만 원의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5000만 원 초과 구간에서는 최대 1800만 원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연봉 8000만 원 직장인이 3000만 원을 납입해 1200만 원의 소득공제를 받는다고 가정하면 최대 288만 원의 세금을 덜 낼 수 있다. 국민성장펀드에 투자해 받는 배당소득에 대해서는 다른 금융소득과 분리해 9.9%의 세율이 적용되며 절세 혜택을 모두 누리기 위해서는 펀드에 3년 이상 자금을 묶어둬야 하는 상황이다.


[금융상품 투자자 참고 뉴스]

4. 美 연준과 일본은행의 공통점···올해 신중한 통화정책 행보 예상

- 핵심 요약: 올해 미국 연방준비제도와 일본은행 두 중앙은행은 각각 금리 인하와 금리 인상이라는 상반된 기조를 이어오고 있지만 공통적으로 지난해보다 훨씬 신중한 통화정책 행보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 일본은행의 경우 현재 시장은 향후 2~3회 금리 인상을 기대하고 있지만 일본 경제와 정부가 추가적인 금리 인상 부담을 견디기 어려울 가능성이 높아 상징적으로 1%대 금리를 기록한 이후 추가 인상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미 연준의 경우 1분기 또는 2분기 초반 한 차례 인하 이후에는 동결 기조가 이어질 가능성이 크며 연말 기준금리는 3.5% 수준이 예상된다. 대규모 자본 투자가 성장을 견인하며 인플레이션 압력을 높이는 반면 자본과 노동의 양극화는 경제지표 간 엇갈림을 키우고 있어 통화정책 결정은 더욱 어려워지고 있는 모습이다.

5. 코스피 12거래일 연속 상승···예탁금·신용융자 나란히 최고치 경신

- 핵심 요약: 코스피지수가 새해 들어 12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5000선에 성큼 다가서자 증시 대기 자금도 덩달아 급증했다. 전날 기준 국내 증시의 투자자 예탁금은 93조 8623억 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으며 1년 전과 비교하면 76%가량 확대된 수준이다. 신용거래 융자 잔액 역시 28조 9950억 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새로 썼으며 이달 8일 처음으로 28조 원을 돌파한 이후 최근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최근 코스피 상승 랠리에 힘입어 증시 진입을 서두르는 대기 자금이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되며 증권가에서는 단기 과열 부담에도 불구하고 자금 이탈 가능성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고 있는 상황이다.

6. 반도체 ETF, 파두 거래 정지로 가격 왜곡···수익률 부진 동시 발생

- 핵심 요약: 국내 반도체 업황이 인공지능 기대감과 함께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일부 반도체 상장지수펀드에서는 가격 왜곡과 수익률 부진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 RISE AI반도체TOP10은 이달 16일 기준 시장가격이 순자산가치 대비 ?1.86%로 음의 괴리율을 기록했으며 이는 ETF 구성 종목 중 하나인 파두의 거래 정지와 맞물려 나타난 현상으로 풀이된다. 파두는 상장 적격성 실질 심사 사유가 발생하며 지난달부터 매매 거래가 중단된 상태다. 최근 1개월 수익률은 22.28%로 파두를 담지 않고 있는 유사한 구조의 상품과 10%포인트가량 격차가 벌어졌으며 업계 관계자는 ETF 투자 시 지수 흐름뿐 아니라 구성 종목의 거래 상태와 편입 비중을 함께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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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호 기자 derrida@sedaily.com이은서 인턴기자 eunse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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