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20일 청와대에서 타밈 빈 하마드 알사니 카타르 국왕과 통화를 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
이재명 대통령이 카타르 국왕과 취임 후 두 번째 정상통화를 갖고 가까운 시일 내 직접 만나기로 했다.
21일 김남준 청와대 대변인은 전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이 타밈 빈 하마드 알 싸니 카타르 국왕과 지난해 7월 이후 약 6개월 만에 정상통화를 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방산, 에너지, 인프라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양국 협력이 지속적으로 확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고 김 대변인이 밝혔다. 이어 카타르에서 우리 기업이 원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타밈 국왕은 “한국에 대한 신뢰와 기대를 바탕으로 한국이 카타르의 국가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한국과 카타르의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에 대한 신뢰와 기대를 보였다고 김 대변인이 전했다.
또한 이 대통령은 중동 내 분쟁에서 카타르가 보여주고 있는 중재자 역할에 주목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국제정세 안정을 위해 카타르가 건설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요청했다.
김 대변인은 “양 정상은 가까운 시일 내 직접 만나 양국 관계를 더욱 강화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앞서 이 대통령과 타밈 국왕은 지난해 7월 22일 첫 통화를 하고 방산·인공지능(AI) 등 분야에서의 협력 강화를 약속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