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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고독사 막는 동네돌봄단 67명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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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명씩 배치… 위기가구 파악
서울 송파구가 지역사회 내 고립된 이웃을 찾아가 살피는 ‘우리동네돌봄단’ 67명을 신규 위촉했다.

20일 구에 따르면 우리동네돌봄단은 지역 사정에 밝고 봉사 정신이 투철한 주민이 동별 2~6명씩 배치되어 사회적 고립 가구 및 돌봄 위기 가구를 대상으로 정기적 안부 확인, 위기 상황 파악, 복지 정보 제공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우리동네돌봄단은 지난해 1년 동안 4만543가구를 대상으로 8만9502건의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위기 징후가 발견된 5525건에 대해 즉시 공적 급여나 민간 서비스로 연계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구는 올해 돌봄 대상을 기존 고위험군 홀몸 어르신 위주에서 ‘고독사 저위험군 중장년층 남성’까지 추가 확대한다. 고독사 고위험군에 대해서는 주 2회 이상 안부를 확인하도록 하여 집중 돌봄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서강석 구청장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복지 사각지대 없는 송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성민 기자 josungm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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