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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눈물 흘린 "아름다운 별"…전태수, 우울증 치료 중 34세 요절 '8주기'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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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사진팀] 지난 21일 우울증 치료 중 숨진 故 배우 전태수의 빈소가 22일 오후 서울의 한 종합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되어 있다. /photo@osen.co.kr사진=사진공동취재단

[OSEN=사진팀] 지난 21일 우울증 치료 중 숨진 故 배우 전태수의 빈소가 22일 오후 서울의 한 종합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되어 있다. /photo@osen.co.kr사진=사진공동취재단


[OSEN=장우영 기자] 배우 전태수가 세상을 떠난 지 8년이 됐다. 누나 하지원의 든든한 동생이자, 자신만의 연기 색깔을 구축하려 노력했던 전태수다.

2026년 1월 21일은 배우 전태수가 향년 34세의 나이로 짧은 생을 마감한 지 8주기가 되는 날이다. 고인은 지난 2018년 1월 21일, 평소 앓아온 우울증 증세로 치료를 받던 중 안타깝게 유명을 달리했다.

1984년생인 전태수는 2007년 투썸의 뮤직비디오 '잘 지내나요'로 데뷔하며 대중 앞에 섰다. 데뷔 초에는 톱배우 하지원의 친동생이라는 사실로 큰 화제를 모았으나, 그는 누나의 후광에 기대기보다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는 데 집중했다.

전태수는 선과 악이 공존하는 마스크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드라마 ‘키드갱’, ‘사랑하기 좋은 날’, ‘왕과 나’, ‘성균관 스캔들’, ‘괜찮아, 아빠딸’, ‘몽땅 내 사랑’, ‘왔어 왔어 제대로 왔어’, ‘니가 깜짝 놀랄만한 얘기를 들려주마’, ‘궁중잔혹사 꽃들의 전쟁’, ‘제왕의 딸 수백향’ 등에서 활약한 그는 ‘성균관 스캔들’에서의 서늘하고도 카리스마 넘치는 악역 연기를 선보이며 큰 주목을 받았다.

전태수는 생전 연기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던 것으로 알려져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망 당시 우울증 증세가 호전되어 복귀를 구체적으로 논의하던 중이었기에, 그를 기억하는 팬들과 동료들에게 갑작스러운 비보는 큰 충격과 슬픔으로 다가왔다.

누나 하지원은 동생을 떠나보낸 뒤 자신의 SNS를 통해 "나의 아름다운 별, 그 별이 한없이 빛나는 세상에 태어나기를. 사랑하는 나의 별, 전태수. 행복하기를"이라는 글과 함께 환하게 웃고 있는 동생의 사진을 올리며 깊은 그리움을 전한 바 있다.

비록 30대라는 젊은 나이에 일찍 생을 마감했지만, 작품 속에서 보여준 그의 눈빛과 목소리는 여전히 팬들의 기억 속에 남아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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