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뉴시스 언론사 이미지

미 전역 한파에…천연가스 가격 급등

뉴시스 고재은
원문보기
천연가스 선물, 전 거래일 대비 25% 올라 거래 중
[시카고=AP/뉴시스] 16일(현지시각) 미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고속도로 밑 노숙자 캠프 주변에서 한 노인이 모닥불을 쬐고 있다. 미국 전역에 혹한이 예고되면서 20일(현지 시간) 미국 천연가스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2026.01.21.

[시카고=AP/뉴시스] 16일(현지시각) 미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고속도로 밑 노숙자 캠프 주변에서 한 노인이 모닥불을 쬐고 있다. 미국 전역에 혹한이 예고되면서 20일(현지 시간) 미국 천연가스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2026.01.21.



[서울=뉴시스]고재은 기자 = 미국 전역에 혹한이 예고되면서 20일(현지 시간) 미국 천연가스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CNBC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30분(미국 동부시간) 기준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천연가스 선물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약 26.52%(0.819달러) 올라 백만Btu당 3.922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 같은 상승률이 유지될 경우 4년 만에 최대 일일 상승폭이 될 전망이다.

천연가스 가격은 미국 전역에 강추위가 예보되고 난방과 전력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면서 크게 올랐다.

미 국립기상청은 이번 주 금요일까지 로키 산맥과 대평원, 미국 남부 지역 등에 폭설, 진눈깨비, 우박 등을 예보했다. 눈폭풍은 주말 동안 동부 해안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이미 이날 아침부터 상당수 지역이 영하권 추위 갇히면서 천연가스 생산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EBW애널리틱스는 보고서에서 "북극 한파가 미국 동부를 강타하는 등 추운 날씨가 단기 천연가스 전망을 바꿀 것"이라며 "연휴 기간의 수요 증가가 심각한 시장 혼란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투기 공매도 세력이 14개월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한 가운데 한파가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며 "공매도 세력이 되산다면 추가적인 가격 상승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다만 변동성은 여전히 높아, 2월 중순 이후 날씨가 따뜻해지면 단기적인 가격 급등세는 완화될 가능성도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eko@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김상식호 3-4위전
    김상식호 3-4위전
  2. 2트럼프 그린란드 영토
    트럼프 그린란드 영토
  3. 3대통령 신년 기자회견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
  4. 4맨시티 센터백 영입
    맨시티 센터백 영입
  5. 5나영주 이송현 도드리
    나영주 이송현 도드리

뉴시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