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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 결국 '초강수' 던졌다, 1월 이강인 영입에 '올인' 선언! LEE도 이적에 긍정적 "새로운 도전 원해"

MHN스포츠 오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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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오관석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이강인 영입에 사력을 다하고 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지난 20일(한국시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이강인 영입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했다"고 전했다.

아틀레티코는 현재 하비 갈란, 카를로스 마르틴, 코너 갤러거, 자코보 라스파도리의 이탈로 1군 선수단 규모가 20명까지 줄어든 상황이다. 이적료 수익 역시 6,000만 유로(한화 약 1,038억 원) 이상을 확보했지만, 이미 한계에 가까운 선수단 연봉 총액 탓에 무분별한 보강은 어려운 처지다. 이에 따라 마테우 알레마니 디렉터는 영입 기조를 '양보다 질'로 설정했고,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 역시 같은 방향성을 공개적으로 밝힌 바 있다.

구단은 당초 중앙 미드필더 1명 영입을 목표로 삼았으나, 최근에는 이강인 영입을 포기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영입 난이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구단 수뇌부는 이강인을 반드시 데려와야 할 핵심 자원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강인은 2023년 마요르카를 떠나 파리 생제르맹 유니폼을 입었지만, 꾸준한 출전 시간을 확보하는 데에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재까지 공식전 106경기에 출전했으나 교체 출전 비중이 높다. 특히 지난 시즌 후반기에는 주전 경쟁에서 밀리며 챔피언스리그 토너먼트에서 단 19분 출전에 그쳤다.

이번 시즌 들어서는 반등 조짐도 보이고 있다. 토트넘 홋스퍼와의 슈퍼컵 경기에서 득점을 기록했고, 중요한 순간마다 날카로운 왼발로 팀에 기여하고 있다. 올 시즌 공식전 20경기에 나서 2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그럼에도 완전한 주전으로 자리 잡았다고 보기는 어렵다. 리그 14경기에 출전했지만 총 출전 시간은 867분에 불과하고, 챔피언스리그에서도 171분에 그쳤다. 2026 북중미 월드컵 개막이 5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출전 기회에 대한 갈증이 커지고 있고, 이강인 역시 이적에 긍정적인 태도를 보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접근이 단순한 자금 경쟁이 아니라는 점도 눈길을 끈다. PSG는 이강인을 쉽게 보낼 생각은 없지만, 아틀레티코는 선수 본인의 확고한 의지에 기대를 걸고 있다. 이강인은 PSG와 2028년까지 계약돼 있으나 재계약 계획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고, 더 중요한 역할을 맡을 수 있는 새로운 환경을 원하고 있다는 판단이다.

특히 현재 협상을 주도하는 인물이 알레마니라는 점이 인상적이다. 알레마니는 과거 발렌시아 시절 이강인을 프로 무대에 데뷔시킨 장본인으로, 장기 계약과 함께 바이아웃을 8,000만 유로(한화 약 1,385억 원)까지 끌어올리며 전폭적인 신뢰를 보낸 인물이다. 그만큼 선수와의 신뢰 관계도 여전히 유효하다는 평가다.



아틀레티코는 이강인을 전술적 보강을 넘어 전략적 자산으로 평가하고 있다. 현재 스쿼드에 부족한 돌파 능력과 1대1 경쟁력을 채워줄 수 있을 뿐 아니라, 한국 투어 당시 직접 체감한 글로벌 파급력 역시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다만 PSG를 설득하는 과정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이에 따라 아틀레티코는 완전 이적이 아닌 임대 후 선택 옵션을 통해 연봉 총액 부담을 줄이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주앙 고메스 영입이 마무리된 이후 본격적인 협상이 진행될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사진=파리 생제르맹 SNS, 연합뉴스/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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