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장동혁 대표의 단식을 내세워 국민의힘이 국회 일정을 보이콧 하겠다는 건, 아무 명분 없이 국민의 삶을 내팽개치겠다는 거나 다름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천준호 원내운영수석부대표 어제(20일)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민의힘이 장 대표 단식 기간 국회 일정을 중단하라는 지침을 내린 데 대해, 단식으로 당내 논란을 회피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결국 돌아오는 건 국민의힘을 향한 국민의 냉엄한 평가일 것이라면서, 상습적 무단 폐업과 국정 발목 잡기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김한규 원내정책수석부대표도 SNS를 통해 상임위와 청문회까지 거부하는 건, 국민의힘이 장 대표의 단식을 부각하려고 국회가 전혀 보이지 않게 치워버리려는 의도라고 평가했습니다.
백승아 원내대변인 역시 국민의힘이 민생을 볼모로 삼는 상황을 보면, 장 대표가 무엇을 위해 단식을 하는지 의문이고, 형식적인 것 같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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