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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프랭크 아연실색, 손흥민 없는 현실 공식인정..."SON 임대라도 추진해라" UCL 앞둔 최악의 선수단 상황, "최대 13명 결장 가능"

스포츠조선 이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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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토트넘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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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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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손흥민이 사라진 토트넘, 더 심각한 문제가 토트넘을 괴롭히고 있다.

토트넘은 20일(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토트넘은 도르트문트전을 앞두고 최대 13명의 주전 선수가 결장할 가능성에 직면했다'고 발표했다.

토트넘은 21일 오전 5시 영국 런던의 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에서 2025~2026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7차전 도르트문트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최근 5경기에서 2무3패로 최악의 흐름을 거듭하고 있는 토트넘에는 반등이 절실한 타이밍이다.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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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를 가장 바라는 인물은 토마스 프랭크 감독이다. 올 시즌 리그 홈 승률 18%라는 처참한 기록과 함께 경질 위기에 내몰렸다. 프랭크를 맹목적으로 지지했던 토트넘 수뇌부도 고민에 빠졌다. 프랭크 대신 다른 대안을 찾을 수 있다는 의견도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3연패 상황에서 도르트문트를 홈에서 잡지 못한다면, 경질 여론에 더 힘이 붙을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토트넘 선수단 상황은 프랭크에게 웃어주지 않았다. 극심한 부상 문제 등이 선수단에 발생하며, 제대로 선수들을 기용할 수도 없는 상황에 내몰리고 말았다. 토트넘은 '토마스 프랭크 감독은 도르트문트를 상대해야 하는 상황에서 최대 13명이 결장할 가능성을 마주했다. 프랭크 감독은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11명의 필드 플레이어만이 남이있음을 밝혔다. 벤 데이비스가 발목 골절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다른 선수들도 마찬가지다'라고 밝혔다. 올 시즌 토트넘 선수단의 부상은 반복되는 문제다. 꾸준히 부상 결장자가 나왔다. 이번 도르트문트전에서도 문제가 다시 터지고 말았다.

사진=트위터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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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미키 판더펜의 경고 누적 징계, 이브 비수마, 라두 드라구신, 마티스 텔 등의 UCL 명단 제외 문제 등까지 고려하면 기용할 수 있는 선수의 폭이 크게 줄어들었다. 프랭크는 "독일의 강팀과 경기를 한다. 하지만 솔직히 말해서 출전 가능한 선수층이 조금 부족하다. 필드 플레이어 11명만 출전 가능하고, 그중 3명 정도는 90분 풀타임을 소화하기 위해 체력적으로 엄청난 노력이 필요할 것 같다"고 안타까운 현실을 토로했다.


특히 공격진은 텔이 명단 제외, 히샬리송이 부상으로 빠지며, 활약할 선수도 많이 줄어든 상황이다. 지난해 여름 떠난 손흥민의 공백이 더 아쉬워질 수밖에 없다.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손흥민이 강했던 점도 토트넘에는 더 큰 아쉬움이다. 토트넘은 공식 SNS를 통해 이번 경기를 앞두고, 손흥민이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도르트문트를 꺾었던 영상을 올리기도 하며 손흥민에 대한 그리움을 내비치기도 했다. 현지 토트넘 팬들도 해당 영상에 "손흥민 너무 그리워", "손흥민을 당장 임대로 데려와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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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프랭크 감독은 힘든 순간이지만 팬들의 응원을 통해 마법 같은 일이 일어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경기가 잘 풀리지 않을 때 더욱 응원이 필요하다. 그런 응원을 받는다면, 모든 일이 일어날 수 있고, 마법 같은 일이 일어날 수 있다. 우리에게는 좋은 기회가 있고, 우리는 모든 것을 쏟아부을 것이다"고 했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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