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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역대급 겹경사! '데뷔골→품에 안긴 세레머니' 스페인에서 재현 가능...아틀레티코, 내친 김에 'LEE 동갑내기 절친' 동시 영입 추진

MHN스포츠 오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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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오관석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이강인의 파리 생제르맹 동료를 함께 영입하길 원하고 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지난 20일(한국시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이강인에 이어 파리 생제르맹 공격수 곤살루 하무스를 차기 시즌 핵심 공격 자원으로 낙점했다"고 전했다.

아틀레티코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중원 보강을 우선 과제로 설정했지만, 동시에 다음 시즌을 대비한 장기적인 스쿼드 재편 작업도 병행하고 있다. 이 작업의 중심에는 영입 전권을 쥔 마테우 알레마니 디렉터가 자리하고 있다.


최근 현지에서는 이강인을 향한 아틀레티코의 관심이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앞서 마르카는 "아틀레티코가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이강인 영입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했다"고 전한 바 있다.

이강인은 알레마니가 발렌시아 시절부터 높이 평가해온 선수지만, 파리 생제르맹은 매각보다는 재계약을 추진하고 있어 협상 난이도는 상당히 높은 상황이다. 그럼에도 아틀레티코는 이강인이 출전 기회에 대한 갈증을 느끼고 있으며, 이적에 긍정적인 태도를 보일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하지만 아틀레티코의 시선은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 구단은 공격진 개편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차기 시즌을 책임질 스트라이커 자원까지 함께 검토하고 있으며, 그 대상으로 하무스가 떠올랐다. 하무스는 구단 수뇌부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선수로, 알레마니 역시 장기적인 접근 없이는 영입이 쉽지 않다는 점을 인지한 채 사전 작업에 들어간 상태다.


2001년생으로 이강인과 동갑내기인 하무스는 2023년 PSG에 합류했다. 공식전 105경기에 출전해 38골 7도움을 기록했지만, 이강인과 마찬가지로 교체 출전 비중이 높은 편이다. 우스만 뎀벨레, 데지레 두에,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등에 밀려 교체 자원으로 분류되고 있으며, 이번 시즌 역시 리그 18경기에 출전했으나 선발 출전은 8회에 그쳤다.


아틀레티코는 이강인과 하무스의 호흡 역시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두 선수는 PSG에서 함께 활약하며 득점을 합작한 경험이 있으며, 이강인의 데뷔골 장면에서도 하무스가 페인팅 동작으로 기여한 바 있다. 당시 득점 직후에는 이강인이 하무스의 품에 안기며 세레머니를 펼치기도 했다.

한편 아틀레티코는 올여름 앙투안 그리에즈만, 알렉산더 쇠를로트, 훌리안 알바레스 등 공격진 핵심 자원들의 거취가 불투명해질 가능성이 크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하무스는 공격진 세대교체의 중심축 후보로 떠오르고 있으며, 아틀레티코의 여름 이적시장 주요 타깃 중 하나로 거론되고 있다.

사진=이강인 SNS, 연합뉴스/AP, 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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