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WC 2026 총상금액 |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사우디아라비아 e스포츠 월드컵(EWC) 총상금이 7천500만달러(약1천100억원)로 또다시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EWC를 주최하는 e스포츠 월드컵 재단(EWCF)은 지난 19일(한국 시간) 온라인 기자 간담회를 열고 올해 대회가 오는 7월 6일부터 8월 23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2024년 처음으로 열린 EWC는 전세계 e스포츠 역사상 전례 없는 액수인 6천만 달러의 상금을 내걸며 화제가 됐다. 그 이듬해에는 총상금이 7천만 달러로 더 늘어났다.
한국 팀은 지난해 리그 오브 레전드(LoL), 오버워치 2, 철권 8 등 종목에 출전했다.
대회 종목은 총 24종으로, 올해는 '포트나이트'와 '트랙매니아'가 새롭게 추가됐다.
클럽 대항전 방식으로 진행되는 올해 EWC는 상위 24개 클럽에 총 3천만 달러(약 440억원)를 지급한다. 우승 클럽에는 700만 달러가 수여되며, 나머지 상위 순위 전반으로 상금 배분이 확대된다.
EWC 2026 종목 명단 |
개별 게임 챔피언십은 종목별로 별도의 상금이 책정되며, 이를 합산한 규모는 총 3천900만 달러가 넘는다. 나머지 상금은 클럽 및 선수 부문 시상을 통해 분배된다.
랄프 라이케르트 EWCF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대회의 상금은 e스포츠의 중심에 있는 선수는 물론, 해마다 선수 육성에 투자해온 클럽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EWC는 개별 종목에서 각각의 챔피언을 배출하는 것과 달리, 클럽 챔피언십을 통해 여러 종목에서의 성과를 아우르는 '클럽 챔피언'을 가린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고 말했다.
EWCF는 'EWCF 클럽 파트너 프로그램과' '로드 투 EWC' 예선 시스템 등 생태계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할 예정이다.
EWC 티켓은 오는 22일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되며, 국제 티켓 파트너사를 통해서도 구매할 수 있다.
EWCF에 따르면 지난해 EWC는 전세계 7억5천만명의 시청자가 누적 3억5천만 시간 시청했으며, 리야드 현장에는 7주간 300만 명이 방문했다.
juju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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