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연합뉴스TV 언론사 이미지

차준환, 금메달 안긴 프로그램으로 '밀라노 승부수'

연합뉴스TV 신현정
원문보기


[앵커]

한국 남자 피겨의 간판 차준환 선수가 밀라노 올림픽을 위해 승부수를 띄웠습니다.

완성도 높은 연기를 선보이기 위해 지난해 쓰던 프로그램을 다시 사용하는 건데요.

사대륙 피겨 선수권에서 실전 점검에 나섭니다.

신현정 기자입니다.

[기자]


세 번째 올림픽 출전을 안긴 '물랑루즈' 였지만 만족보단 아쉬움이 짙었습니다.

<차준환 /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지난 4일)> "오늘의 경기력은 매우 아쉬웠던 것 같지만 그래도 조금씩 계속 끌어올리고 있는 것 같고…"

차준환이 밀라노 올림픽을 한 달 앞두고 프리 스케이팅 프로그램을 지난 시즌 사용한 '미치광이를 위한 발라드'로 전격교체했습니다.


당시 차준환에게 딱 맞춘 듯 어우러졌던 프로그램으로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금메달과 사대륙 피겨선수권 은메달의 기운까지 담겨 있습니다.

이탈리아의 전설 가수 밀바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더해져 밀라노 관객들의 호응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차준환 /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지난 시즌에 사용했던 프로그램이 좀 더 제가 표현하고 싶은, 전하고 싶은 메시지와 더 잘 맞는다고 생각했고요. 또 너무나도 이탈리아와 인연도 있고 의미도 있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다시 한번 꺼내든 프로그램이지만 해석은 다르게 했습니다.

의상도 붉은색에서 하얀색으로 교체했고, 빙판에서 풀어내는 감성도 깊어졌습니다.

지난 시즌 폭발적인 감정을 담았다면, 이번엔 그 안에 숨어든 솔직함과 담담함을 녹여냈습니다.

<차준환 /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같이 작업했던 셰린 본 안무가와 함께 또 연습을 했고요. 그러면서 이야기도 많이 나눴던 것 같아요. 셰린 본도 많이 힘을 실어줬고, 리마인딩하면서 이제 전체적으로 다시 한번 다 점검했고요."

4회전 쿼드러플 점프를 몇회나 넣을지, 난이도 조정은 아직 비밀.

밀라노 올림픽 전 마지막 실전무대인 사대륙 선수권에서 차준환은 최종 점검에 나섭니다.

연합뉴스TV 신현정입니다.

[영상취재 정진우]

[영상편집 노일환]

[그래픽 용수지]

#차준환 #피겨스케이팅 #밀라노올림픽 #사대륙피겨선수권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신현정(hyunspirit@yna.co.kr)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이민정 이병헌 션 리차드
    이민정 이병헌 션 리차드
  2. 2그린란드 지정학적 갈등
    그린란드 지정학적 갈등
  3. 3아시안컵 한일전 패배
    아시안컵 한일전 패배
  4. 4이재명 가짜뉴스 개탄
    이재명 가짜뉴스 개탄
  5. 5김하성 부상 김도영
    김하성 부상 김도영

함께 보면 좋은 영상

연합뉴스TV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독자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