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단식 6일차인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건강 상태가 위험 수준에 도달해 단식 현장에서 긴급 조치를 받고 있다.
국민의힘은 20일 늦은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장동혁 대표는 이날 오후부터 산소포화도가 위험 수치 이하로 낮아져 의료진이 의료기관 긴급 이송을 권고했으나, 본인의 거부 의사로 의료용 산소발생기를 활용해 단식현장에서 긴급 조치 중임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지난 15일부터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이른바 통일교·공천헌금 '쌍특검' 수용을 촉구하며 국회 로텐더홀에서 단식에 돌입했다. 장 대표는 단식 초기 물과 소량의 소금만을 섭취하며 단식했으나 현재는 소금 섭취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다.
국민의힘은 20일 늦은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장동혁 대표는 이날 오후부터 산소포화도가 위험 수치 이하로 낮아져 의료진이 의료기관 긴급 이송을 권고했으나, 본인의 거부 의사로 의료용 산소발생기를 활용해 단식현장에서 긴급 조치 중임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통일교·공천헌금 '쌍특검'을 요구하며 엿새째 단식을 진행 중인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 로텐더홀 농성장에서 자리를 지키고 있다. 2026.01.20 pangbin@newspim.com |
장 대표는 지난 15일부터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이른바 통일교·공천헌금 '쌍특검' 수용을 촉구하며 국회 로텐더홀에서 단식에 돌입했다. 장 대표는 단식 초기 물과 소량의 소금만을 섭취하며 단식했으나 현재는 소금 섭취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다.
장 대표는 이날 국회 로텐더홀 단식 현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재판을 해보면 피고인이 똑같은 질문에 답하지 않을 경우 판사들은 사실상 자백으로 인정한다"며 "목숨을 걸고 극단적인 방법까지 동원해 하루하루 민주당에 답을 요구하고 있는데, 민주당이 답하지 않으면 국민께서는 그 자체를 자백으로 생각하실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국민의힘 의원들은 모든 국회 상임위 참여를 거부하며 이날 청와대 앞에서 규탄대회를 열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규탄사에서 "통일교 게이트와 공천 뇌물 의혹이라는 중대한 사안 앞에서 민주당은 특검을 회피하고 있다"며 "야당 대표의 단식에 조롱으로 응답하는 것은 집권 여당으로서 책임 있는 태도가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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