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이 이병헌 17년 전 모습을 보고 "귀엽다"를 연발했다. /사진=유튜브 갈무리 |
배우 이민정(43)이 남편 이병헌(55)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20일 이민정 유튜브 채널엔 '이민정 영어 알려주러 와서 건치 미소만 남기고 간 BH 사촌 동생'이라는 제목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이병헌 사촌 동생이자 이병헌의 영어 선생님인 배우 션 리차드가 등장했다.
제작진은 션에게 이병헌이 출연한 할리우드 영화 '지.아이.조: 전쟁의 서막'(2009) 한 장면을 보여줬다. 션이 "형의 할리우드 데뷔작이었다"고 설명하자 이민정이 갑자기 "근데 너무 얼굴이 귀엽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민정은 "지금으로부터 17년 전이지 않나. 그러니까 귀엽다. 영어 발음이 문제가 아니고 엄청 귀염 상으로 생겼다"고 거듭 말했다. 제작진은 해당 장면에 'BH(이병헌)에게 폴 인 럽 하신 듯'이라는 자막을 넣어 눈길을 끌었다.
이민정이 이병헌 17년 전 모습을 보고 "귀엽다"를 연발했다. /사진=유튜브 갈무리 |
션은 이병헌이 '지.아이.조' 촬영 당시 영어 억양 연습을 많이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곧 이병헌의 액션 장면이 등장하자 이민정과 함께 웃음을 터뜨렸다.
이민정이 "왜 웃나. 오빠(이병헌)가 볼 수도 있다. 웃으면 안 된다"고 하자 션은 "형이 열심히 한 걸 알아서 그런다. 고생 많이 했다고 생각한다"고 수습했다. 이민정은 "이땐 영어보다 몸 만드는 게 더 고생이었다"며 거들었다.
이민정은 최근 아들 준후가 자신의 영어 발음을 지적하는 게 고민이라고 털어놨다. 그는 "내 돈 들여 다 가르쳐 놨더니 (준후가) '엄마, 이번 건 조금 못 알아들을 것 같은데'라고 하더라. 빠직하는 부분이 있다"고 토로했다.
김소영 기자 ks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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