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셀럽병사의 비밀 캡처 |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배우 고(故) 안성기와 가수 조용필의 60년 넘은 우정이 재조명됐다.
20일 방송된 KBS2 '셀럽병사의 비밀'(이하 '셀럽병사')에서 안성기의 인생과 영화사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안성기는 중학교 3학년 시절, 죽이 척척 맞는 짝꿍을 만나게 된다. 짝꿍은 29번, 안성기는 30번. 두 사람은 집도 가까워 늘 함께 다녔다. 그랬던 소년 안성기의 절친은 '가왕' 조용필이다.
60년의 우정을 이어 온 두 소년은 '국민' 수식어를 얻을 정도로 영화와 가요계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KBS '빅쇼'(1997)에서 조용필과 안성기의 투샷이 공개됐다. 방송을 통해서는 생소한 투샷이었다. 안성기는 방송에서 조용필 등 친구들과 소풍 가서 찍은 사진도 공개해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두 사람은 '조니 기타'(Johnny Guitar) 가창과 기타 연주를 선보이거나, 장난기 가득한 목소리로 추억을 꺼내 들려줬다.
두 레전드의 '찐친' 바이브를 지켜 보던 장도연은 "저 모습이 되게 귀하다. 조용필 씨도 안성기 씨 옆에 있을 때 만 보이는 친구의 모습이 있지 않나. 그걸 보는 게 신기하면서도 참 귀한 영상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화정 영화 저널리스트는 "두 분이 만나면 일 이야기는 하지 않았다고 한다"라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