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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일본에 끝내 무너졌다!…日 고이즈미 전반 36분 선제골→한국 시종일관 밀리다가 결국 고개 숙여 (전반 40분)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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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이민성호가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4강 일본전서 선제 실점을 내줬다.

전반 내내 일본에 밀린 끝에 세트피스에서 골을 내줬다.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23 대표팀은 20일(한국시간) 오후 8시 30분부터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에서 일본과 대회 4강전을 치르고 있다.

한일전을 통해 이번 대회 부진을 단번에 만회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잡았다.

한국은 대회 조별리그에서 졸전을 거듭했으나 어부지리로 8강 진출권을 얻었다. 한국은 첫 경기 이란전을 비긴 뒤 2차전에서 한 수 아래로 여겨졌던 레바논에게는 두 번이나 리드를 내주는 등 고전 끝에 4-2 역전승을 거뒀다.



조별리그 최종전에서는 2028 LA 올림픽을 대비해 선수단 평균 연령이 두 살이나 어린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두 골을 헌납하며 0-2로 무릎을 꿇었다.


이영표 해설위원이 "근래 본 한국 연령별 대표팀 경기 중 최악"이라고 혹평할 정도였다.

한국은 8강에도 도달하지 못하고 탈락 위기에 몰렸으나 같은 시간 조 최하위 레바논이 이란을 1-0으로 이기면서 그야말로 '8강 진출'을 당했다.

호주전에서 나은 경기력으로 승리하면서 한숨을 돌렸다. 이민성 감독도 경질 위기에서 벗어났다. 한국은 2-1로 이겼다.




4강 상대 일본 역시 우즈베키스탄처럼 U-21 대표팀을 투입했다. 한국이 평균 연령 두 살 많았으나 경기력은 일본이 우위였다.

일본은 전반 초반 결정적인 찬스를 놓치더니 전반 36분 결국 실점했다. 코너킥 위기에서 고이즈미 가이토의 왼발 슛에 실점했다.

사진=AFC / 대한축구협회

김현기 기자 spitfi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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