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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쿠시 홀로 역부족' 5연패 정관장, 3G 연속 셧아웃 패배라니…GS칼텍스 웃었다[장충 리뷰]

스포츠조선 김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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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 인쿠시. 사진제공=KOVO

정관장 인쿠시. 사진제공=KOVO



GS칼텍스 외국인 주포 실바. 사진제공=KOVO

GS칼텍스 외국인 주포 실바. 사진제공=KOVO



[장충=스포츠조선 김민경 기자] GS칼텍스가 모처럼 승점 3점 확보에 성공했다.

GS칼텍스는 20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시즌 V리그' 여자부 정관장과 4라운드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대0(25-19, 25-22, 25-14)으로 완승했다.

5위 GS칼텍스는 2연패에서 탈출, 시즌 성적 11승12패, 승점 33점을 기록했다.

최하위 정관장은 5연패 늪에 빠졌다. 시즌 성적 6승18패, 승점 18점에 머물렀다. 3경기 연속 셧아웃 패배는 충격이 클 만하다.

외국인 주포가 결국 승패를 갈랐다. GS칼텍스 실바는 두 팀 통틀어 가장 많은 21득점을 기록했고, 정관장 자네테는 아예 경기에 나서지 않았다. 정관장은 자네테의 결장 사유를 밝히지 않았다. 정관장은 인쿠시가 팀 내 최다인 8득점을 기록했다.

정관장은 세터 염혜선을 쓸 수 없는 상황이기도 했다.


고희진 정관장 감독은 "무릎에 부기가 보여서 조금은 안정을 취해야 할 것 같다.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5~6라운드 때 몸이 정상적인 상태라고 판단되면 그때 출전시킬 예정이다. 오늘(20일) 경기는 나서지 않는다"고 밝혔다.

GS칼텍스는 직전 경기를 봄 배구 경쟁 팀인 IBK기업은행에 내준 아쉬움을 빨리 털어내는 게 우선 과제였다.

이영택 GS칼텍스 감독은 "결과는 지고 있지만, 그래도 (정관장의) 경기력이 나쁘다고 생각하진 않는다. 지난 경기를 앞두고 경기의 중요 성에 대해 선수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약간의 부담을 분명 가졌던 것 같다. 그러다 보니 본인들이 할 수 있는 플레이보다는 경직된 모습이 나왔다. 성장을 위해서는 이겨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고희진 정관장 감독(왼쪽)과 이영택 GS칼텍스 감독. 사진제공=KOVO

고희진 정관장 감독(왼쪽)과 이영택 GS칼텍스 감독. 사진제공=KOVO



환호하는 GS칼텍스 선수들. 사진제공=KOVO

환호하는 GS칼텍스 선수들. 사진제공=KOVO



1세트는 GS칼텍스의 일방적인 흐름이었다. 6-6에서 오세연의 속공과 김지원의 서브 득점을 묶어 8-6으로 달아나면서 거리를 벌리기 시작했다. 12-9에서는 실바의 서브 에이스가 터졌고, 정관장 박혜민의 공격 범실이 이어져 5점차가 됐다. 실바가 1세트 7득점을 기록하며 펄펄 날 때 정관장은 인쿠시 홀로 자네테의 공백을 채우긴 역부족이었다.

2세트는 정관장의 반격이 만만치 않았다. 16-18까지는 GS칼텍스가 끌려갔을 정도. 17-18에서 최유림과 레이나가 연달아 블로킹에 성공하고, 안혜진이 서브 에이스를 터트려 20-18로 다시 앞서 나가면서 순식간에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24-22에서는 인쿠시의 공격 범실로 GS칼텍스가 웃었다.

GS칼텍스는 3세트에 더 몰아붙이며 정관장의 반격 의지를 완전히 꺾었다. 7-5에서 세터 김지원이 기습 공격에 성공했고, 오세연이 정관장 전다빈의 공격을 블로킹해 9-5로 달아났다. 10-6에서는 김지원이 서브로 정관장 리시브를 완전히 흔들어 13-6까지 거리를 벌렸다. GS칼텍스는 이 흐름을 끝까지 이어 가며 정관장을 끝내 울렸다.

5연패에 빠진 정관장. 사진제공=KOVO

5연패에 빠진 정관장. 사진제공=KOVO



장충=김민경기자 rina113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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