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전진우, 잉글랜드 챔피언십 옥스퍼드 유나이티드 이적. (사진=옥스퍼드 유나이티드 홈페이지 캡처) 2026.01.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공격수 전진우(27)가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를 떠나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옥스퍼드 유나이티드 FC로 이적했다.
옥스퍼드 유나이티드는 20일(한국 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전진우 영입을 발표했다.
전북 구단도 이날 전진우와 작별 소식을 전하며 옥스퍼드로 이적 소식을 알렸다.
전북은 핵심 전력인 전진우의 유럽 진출에 대한 꿈을 전폭적으로 지지하기 위해 대승적 결단을 내렸다.
구단은 "전진우가 지난 시즌 팀의 우승을 위해 보여준 헌신과 선수의 오랜 꿈이었던 유럽 진출을 응원하는 차원에서 이번 이적을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2018년 수원 삼성에서 프로 데뷔한 전진우는 지난해 7월 전북에 합류해 팀의 잔류를 도운 뒤 2025시즌 K리그1에서 16골로 득점 랭킹 2위에 올라 전북의 시즌 더블(K리그1+코리아컵) 우승에 이바지했다.
특히 중요한 순간마다 터진 그의 득점포는 전북 팬들에게 큰 기쁨을 선사했다.
[서울=뉴시스]전진우, 잉글랜드 챔피언십 옥스퍼드 유나이티드 이적. (사진=옥스퍼드 유나이티드 소셜미디어 캡처) 2026.01.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전북에서 활약을 인정받아 지난해 여름에는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A대표팀에 발탁돼 2경기에서 1골을 넣었다.
전진우가 뛰게 될 옥스퍼드 유나이티드는 현재 잉글랜드 2부리그인 챔피언십 24개 팀 중 23위에 머물며 강등권 사투를 벌이고 있다.
옥스퍼드는 전진우의 폭발적인 득점력과 경기 영향력을 높이 평가해 팀을 위기에서 구할 해결사로 러브콜을 보냈다.
전진우는 "잉글랜드에서 뛰는 건 항상 꿈이었고, 옥스퍼드 유나이티드와 같은 클럽에서 그것을 이룰 수 있어 매우 특별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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