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의 단식이 이어지며, 당 내부는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집하는 모양새입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청와대 앞에 모여 장 대표의 단식 투쟁을 외면하지 말라며 이른바 '쌍특검' 수용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정호진 기자입니다.
[기자]
단식 엿새 만에 처음 농성장 밖으로 나온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뭔가 달라지고 있다는 것을 느낀다"며 민주당의 응답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장동혁 / 국민의힘 대표> "목숨 걸고 극단적인 방법까지 동원해서 하루하루 민주당에 답을 요구하고 있는데, 민주당이 답을 하지 않으면 국민께는 그 자체가 자백이라고 생각합니다."
장 대표가 단식을 마칠 때까지 모든 상임위 일정을 순연하겠다고 밝힌 국민의힘은 청와대를 찾아 특검 수용을 압박했습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특검을 회피하며 야당의 처절한 호소에 조롱으로 응답하는 게 집권 여당의 민낯"이라며 날을 세웠고,
<송언석 / 국민의힘 원내대표> "통일교 게이트, 공천 뇌물, 정치권의 뿌리 깊은 이 검은 돈, 뿌리 뽑자는 특검 요구를 왜 외면하고 있습니까?"
나경원 의원도 "야당 당 대표가 목숨을 걸고 단식해야 하는 잔인한 현실"이라며 정부·여당을 비판했습니다.
장 대표의 단식 배수진에 지지층은 결집하는 모양새입니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은 4주 만에 반등했는데, 특히 대구 경북 지역에선 한 주 만에 15.3%포인트가 올라 장 대표의 단식이 보수층을 결속시켰단 해석이 나옵니다.
소장파 모임 '대안과 미래' 소속 의원들과 유승민 전 의원도 농성장을 찾았습니다.
<유승민 / 전 국민의힘 의원> "서로 생각이 다르더라도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보수로 어떻게 거듭날 수 있는가, 거기에 머리를 맞대고 해결책을 찾아야 될 때라고 생각합니다."
당 일각에서 한동훈 전 대표가 단식장을 찾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가운데, 힘 받은 장 대표가 제명을 강행할지를 놓고 당안팎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정호진입니다.
[영상취재 김성수 박태범 김상훈 홍수호]
[영상편집 고종필]
[그래픽 문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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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진(hojean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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