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뉴시스] 궈자쿤 중국 외교부 대변인.(사진=중국 외교부 홈페이지 갈무리) 2025.08.27 photo@newsis.com |
[베이징=뉴시스]박정규 특파원 = 중국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후 가자지구 운영을 위해 추진하는 평화위원회에 초청됐음을 밝히면서도 참여 여부는 밝히지 않았다.
궈자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0일 정례브리핑에서 미국의 가자 평화위원회 초청과 관련해 "중국은 이미 미국의 초청을 받았다"고 밝혔다.
궈 대변인은 그러나 중국이 초청에 참여할지 여부 등 추가 정보를 묻는 질문에는 "이미 관련 질문에 답했다"며 아무런 언급을 내놓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평화계획 2단계 시행을 위한 평화위원회 창설을 추진하고 있다. 자신이 초대 의장직을 맡는 이 위원회에 트럼프 대통령은 유럽연합(EU), 프랑스, 독일, 호주, 캐나다, 아르헨티나, 이스라엘 등 60여개국을 초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위원회에 대해서는 유엔을 대체하는 수단으로 세계 분쟁을 다루는 비공식 기구로 만들려 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상임이사국이 되려면 10억 달러(약 1조4800억원) 입회비를 내야 한다는 보도도 있어 트럼프 대통령의 외교클럽으로 변질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제기된다.
다만 프랑스는 불참 의사를 밝힌 상황이다. 해당 위원회에는 한국도 초청된 것으로 확인됐으며 외교부는 참여 여부에 대해 검토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pjk7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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