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어제(19일) 4,900선을 돌파하며 '오천피' 달성을 노렸던 코스피가 오늘(20일)은 13거래일 만에 하락 마감했습니다.
반면, 코스닥지수는 970선을 넘기며 약 4년 만에 최고치를 갈아치웠습니다.
배시진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20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19일) 대비 0.39% 내린 4,885.75에 장을 마쳤습니다.
오늘 4,900선에서 하락 출발한 뒤 장중 등락을 여러 차례 반복하며 그야말로 '롤러코스터' 장세를 보였던 코스피.
오후 장 중 한때 상승 전환해 4,935선까지 오르며 전고점을 경신했지만, 이후 상승분을 반납하고 4,880선에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코스피가 하락 마감하면서 연초부터 펼쳐졌던 12거래일 연속 '최고치 경신' 랠리는 종료됐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이 홀로 6천억원 넘게 순매도했고, 개인과 외국인은 동반 매수 우위를 보였습니다.
최근 우리 증시 상승을 이끌었던 '반도체 대장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나란히 2% 넘게 내리면서 지수를 끌어내렸습니다.
미국발 반도체 관세 불확실성이 반도체 업종 투자 심리에 악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됩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미국 내에서 생산하지 않는 반도체 기업에 100% 관세를 부과할 수 있다"고 언급하면서 업계에는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어제 LG에너지솔루션을 제치고 시총 3위를 탈환한 현대차도 장 중 한때 3% 넘게 올랐다가 하락 전환해 47만원 후반대에 장을 마쳤습니다.
업종별로는 보험, 통신 등이 오름세를 보였고 전기·전자와 제조업은 상대적 약세를 보였습니다.
반면,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83% 올라 976.37에 장을 마치며 지난 2022년 1월 이후 4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코스닥 1,000선 돌파, 이른바 '천스닥' 시대 기대감에 시장의 관심이 다시 쏠리고 있습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4.4원 오른 1,478.1원에 주간거래를 마쳤습니다.
그린란드를 둘러싼 지정학적 갈등이 고조되는 가운데, 환율도 높은 수준에 머물러 있어 시장 변동성에 유의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연합뉴스TV 배시진입니다.
[영상취재 정우현]
[영상편집 김건영]
#환율 #코스피 #코스닥 #삼성전자 #SK하이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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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시진(se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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